인생은 구름이고 바람인 것을 인생은 구름이고 바람인 것을 누가 날더러 청춘이 바람이냐고 묻거든 나 그렇다고 말하리니 그 누가 날더러 인생도 구름이냐고 묻거든 나 또한 그렇노라고 답하리라. 왜냐고 묻거든 나 또 말하리라. 청춘도 한번 왔다가고 아니오며 인생 또한 한번 가면 되돌아올 수없으니 이어찌 바람이라. 구름이라 .. 아름다운 이야기 2011.07.29
앞에서 할수 없는 말은 뒤에서도 하지 말라 앞에서 할수 없는 말은 뒤에서도 하지 말라 당신이 아무리 용기 있는 사람이어도 당신보다 파워있는 사람에게 자존심 상하는 말을 들으면 속으로 삭여야 할 것이다. 그리고 그 사람 뒤에서 누군가에게 불평을 털어놓고 싶을 것이다. 그러나 앞에서 할 수 없는 말을 뒤에서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뒤.. 아름다운 이야기 2011.07.28
그대 원하는 내 마음 그대 원하는 내 마음 포춘 유영종 꽃을 보면 꺾고 싶지만 아름답고 고운 님을 보면 그대로 보고 싶은 아낌 소중한 사람일 수록 깊이 감추어 두고 혼자만 가만히 보고 싶은 맘 누가 그러더라!? 조화造花는 때가 차도 시들지 않는다고. 그늘을 드리울 줄 모르고 향기없는 삭막함은 꿀송이가 없는 조화이.. 아름다운 이야기 2011.07.26
황혼의 낙원으로 가는 길잡이 황혼의 낙원으로 가는 길잡이 人欲勞於形: 사람이 형체에 공을 드리고자 하면 百病不能成: 백병이 능히 이루지 못한다. 飮酒勿大醉: 술을 마시고 크게 취하지 말라. 諸疾自不生: 모든 질병은 저절로 생기지 않는다. 食了行百步: 식사를 하고 나서 백보를 걸어라. 數以手摩胃: 손으로 위장을 자주 문지.. 아름다운 이야기 2011.07.25
인생길 가다보면 인생길 가다보면 인생길 가다보면 서로 만나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그러면서 사는게지 머 그리 잘난 자존심으로 용서하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하고 비판하고 미워하는지 사랑하며 살아도 너무 짧은 우리네 삶 베풀어 주고 또 줘도 남는 것들인데 웬 욕심으로 무거운 짐만 지고 가는 고달픈 나그네 .. 아름다운 이야기 2011.07.23
이 글을 읽는 그대에게.. 글을 읽는그대에게...♥ 지금 이 글 속에 나도 있고 이 글을 읽는 그대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글 속에서 그대는 꽃이 되고 나는 한 마리 나비가 됩니다 이 글을 읽는 그대는 나무가 되고 나는 그대를 휘감는 바람이 됩니다 글 속에서 그대는 그리움이 되고 나는 그대를 그리워 하는 기다림이 됩니다 이 .. 아름다운 이야기 2011.07.23
미움도 괴롭고 사랑도 괴롭다 미움도 괴롭고 사랑도 괴롭다 너무 좋아할것도 너무 싫어할 것도 없다. 너무 좋아해도 괴롭고 너무 미워해도 괴롭다. 사실 우리가 알고 있고 겪고 있는 모든 괴로움은 좋아하고 싫어하는 이 두 가지 분별에서 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늙는 괴로움도 젊음을 좋아하는데서 오고 병의 괴로움도 건강.. 아름다운 이야기 2011.07.23
힘들고 어려우면 하늘을 보세요 힘들고 어려우면 하늘을 보세요 당신이 힘들고 어려우면 하늘을 보세요 이제까지 당신은 몰랐어도 파란 하늘에서 뿌려주는 파란 희망들이 당신의 가슴속에 한 겹 또 한 겹 쌓여서 넉넉히 이길 힘을 만들고 있습니다. 당신이 슬프고 괴로우면 하늘을 보세요. 이제까지 당신은 몰랐어도 수많은 별들이 .. 아름다운 이야기 2011.07.21
가장 아름답게 보이는 위치 가장 아름답게 보이는 위치 사람이든 식물이든 물건이든 가장 아름답게 보이는 위치와 각도가 있습니다. 어디에서 보느냐에 따라 아름답게 보이기도 하고 추하게 보이기도 하며 날카롭거나 부드럽게 보이는 것입니다. 우리는 나무 한 그루도 보기에 좋은 위치와 각도를 잡아 심는데 사람은 그렇지 않.. 아름다운 이야기 2011.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