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비온 후에 어제밤 비바람에 밭작물에 피해가 조금 있었습니다. 비온다는 예보만 있었지 거의 태풍급 바람이 분다는 예보는 없어서 대비를 소홀히 하였던 것이었습니다. 그나마 아삭이 고추만 피해가컸고 나머지는 그런대로 잘 견뎌내주었습니다.

백하수오

앵두와 체리

강화도농부의 텃밭을 지키는 팡팡이

텃 밭 강화도농부의 텃밭에는 오이, 아삭이고추, 참외, 찰토마토, 방울토마토, 동부콩, 호박, 대파, 호랑이콩이 자라고 있습니다.

오 이 오이꽃이랑 잎이 무슨 호박잎처럼 큽니다. 동네 형님이 조선오이라고 모종을 주셔서 심엇는데 엄청 잘자랍니다. 벌써 오이가 달려 몇개 따먹어봤는데 오이향이 엄청 진합니다.

고추 곁가지 치기 고추밭 김을 맨지 3일정도 지났는데 벌써 잡초들이 또 머리를 들고 나옵니다. 고추 곁가지는 본가지랑 헷갈릴 정도로 자랐네요. 곁가지는 쳐내서 고추잎무침 해먹으면 너무 연해서 아주 맛이 좋답니다. 곁가지치기도 여러가지 설이 있더군요 방아다리(Y자밑)밑으로 곁..

고추밭 김매기 고추밭 고랑에 잡초가 무서운 기세로 번져갑니다. 먼저 한번 긁었는데도 그새 많이 퍼졌습니다. 호미를 들고 김을 매기 시작했습니다. 너무 더워 땀이 줄줄 흐릅니다. 뿌리째 뽑아내고 중간에 끊어지는 것은 호미로 파내고 그래서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제초제뿌리고 싶..

고추줄 띄우기 오늘은 고추줄을 띄었습니다. 준비물은 고추끈, 엑셀파이프 , 봉다리, 노끈 봉다리에 고추끈을 넣고 허리에 찹니다. 고추끈을 봉다리에서 꺼내 엑셀파이프에 통과시켜 꺼냅니다. 처음에 지지대에 묶어놓고 그다음엔 엑셀파이프를 들고 휘휘돌려가면서 메면 길이 80m 고랑도..

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