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오천항에 우럭 낚시 다녀왔습니다
저의 카페 회원님들과 부동산 식구들 해서 총10분이
충남 보령 오천항에 우럭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출발할 때 비가 와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1박을 한 다음날
새벽까지도 날씨가 좋지 않았는데 출항을 하고 나서 한 2시간 정도
지나고 나니 검은 구름이 물러가더니 따가운 햇빛이 쏟아졌습니다.
그 순간 안개가 걷히면서 나타나는 경치는
정말 뭐라 표현을 할지 모를 정도로 아름다웠습니다.
행담 휴게소에서 바라본 서해대교
행담휴게소
오천항에 도착하니 어느덧 날이 어두워졌습니다
오천항 부두에 정박해 있는 낚시배들
야경이 멋있어서 한번 찍어봤는데 잘 안나왔네요
횟집 2층 펜션에서 1박을 하고 새벽 5시30분에 일어나 아침 밥을 먹고 출항준비
드디어 새벽 6시 출항. 그나저나 어제 비가 오고 오늘 날씨도 별로 않좋아서~
새벽녘이라 그런지 물안개가 상당했습니다.
마치 한폭의 동양화를 보는 것 같았습니다
낚시 삼매경에 빠져 있는 모습들
제법 자세가 진지합니다
걱정했던 날씨가 갑자기 해가 뜨면서 환해지더니 주변의 경치가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포말로 부서지는 하얀 파도
우리 이장님 제법 큰놈으로 한수 낚으셨네요
우리 이사장님, 씨알이 꽤 굵네요
1타 쌍피!!! 우리 임사장님 2 마리를 건져 올리셨네요
경치가 아름다운 오천항
낚시꾼을 기다리며 출항을 위해 정박해 있는 낚시배들
Melody of love / Band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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