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강원도 고성 거진항

강화도농부 2011. 6. 9. 21:17

강원도 고성 거진항

 

평창 산골마을을 나와 고성 거진항으로 가자미 낚시를 왔습니다.

줄줄이 사탕으로 가자미가 걸려나온다는 소리를 듣고 예약을 하고 왔습니다.

강화도 서쪽 끝에서 강원도 고성 동쪽 끝으로 왔네요.

고성에 도착하니 해가 져서 어두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얼른 저녁을 먹고 잠자리에 들려니까 갑자기 비가 쏟아 지더군요

내일 출조를 못하는게 아닐까 내심 불안했는데

다음날 새벽5시에 기상해보니 날씨가 맑아 기대를 하고 출조를 했지만

조황이 좋지않아 사진으로 남길만한 씨알이 없어 거진항 풍경만 담아 왔습니다.

 

 

 

 저녁 무렵 도착한 거진항 시내 풍경

 

 

 저 멀리 거진항이 보이네요. 꽤 멀리 나온 것 같아요

 

 

 가자미 낚시에 열중인 사람들

 

 

 낚시대 끝을 열심히 바라보고 있네요

 

 

 저 멀리 거진항과 산들이 보입니다

 

 

 

 

 

 빨간 등대가 꽤나 앙증맞게 서있습니다

 

 

 방파제에 둘러쌓인 거진항

 

 

 빨간 등대 맞은 편에는 하얀 등대가 서있습니다

 

 

 거진항에 정박해 있는 어선들

 

 

 

 

 

 

 

 

 

 

 

 

 

 

 

 

 

 

 

 

 

 

 

 

 

 

 산위에 외롭게 서있는 등대

 

 

 동해안에서 명태가 사라졌다는데 명태 축제를 한다는 포스터가 붙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