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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인천광역시 공예품대전 대상 등 수상 싹쓸이

강화도농부 2015. 6. 29. 22:34

강화군, 인천광역시 공예품대전 대상 등 수상 싹쓸이

 

 

 

 

강화군, 인천광역시 공예품대전 대상 등 수상 싹쓸이
도자분야 대상, 목칠분야 은상, 기타(완초) 소품 및 화문석 분야 각각 동상 및 장려와 특선 수상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지난 25일 인천종합비즈니스센터 열린 제 35회 인천 공예품대전에서 도자분야 대상을 차지하는 등 우수 기예를 유감없이 발휘해 강화를 빛냈다고 밝혔다.

왕골공예품을 비롯한 목ㆍ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등 5개 분야에 40개 입상작 중 강화군에서 출품한 작품은 도자분야에서 대상, 목칠분야 은상, 기타(완초) 소품 및 화문석 분야에서 각각 동상 및 장려와 특선 등을 수상했다.


입상작은 다음달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미추홀실에 전시되며,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와 서울시가 주관하는 ?제 45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 참가하여 최고의 기예를 겨루게 된다.

인천공예품대전은 우수공예품을 발굴하고 전통공예품의 계승 및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제 35회 인천 공예품대전에서 수상한 특선 이상 수상자에게는 국내박람회 참가지원, 5년간 2회에 걸친 공예품 개발 장려금 우선지원, 제 45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본선 출품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상복 강화군수는 “이번 공예품대전에서의 괄목할만한 성과는 오랜 시간 동안 묵묵히 작품을 연구하고 섬세한 정성과 쉼 없는 은근과 끈기로 전통을 이어온 결과”라며, “우리군을 대표해 참여한 작품의 우수성과 상품성, 디자인, 창의성, 독창성을 유감없이 발휘해 이룬 결과여서 보다 큰 의미를 시사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강화군 관계자는 제45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서도 반드시 좋은 결과를 거둬 강화군을 빛내고, 금년 하반기에 개최할 2015 강화군 공예품 경진대회에서도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맞춤형 제품들이 많이 출품되어 공예품 육성 발전과 판로 확대의 기틀을 다져 나가는 계기를 마련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