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리틀강화도령 주말예술장터에 오세요~~

강화도농부 2015. 5. 1. 21:20

리틀강화도령 주말예술장터에 오세요~~

 

 

 

 

 

리틀강화도령 주말예술장터에 오세요~~
- 5월 연휴를 맞아 강화섬쌀, 순무김치, 약쑥 등 직거래 장터 운영 -

강화군(군수 이상복)과 강화체험관광협의회(회장 주재희)는 농촌 살리기 주말예술장터 재능나눔사업을 5월 2일부터 5월 5일까지 4일간 강화읍 갑곳리 소재 전쟁박물관 앞 광장(갑곶돈대 앞)에서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화군이 강화체험관광 협의회 외 4개의 예술단체와 연계하여 실시하는 농촌마을살리기 리틀 강화주말예술장터 재능나눔 행사로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이다.


강화주말예술장터는 강화농특산물인 강화쌀, 순무김치, 약쑥 등 직거래 장터 운영으로 도시와 농촌의 교류를 촉진하고 문화예술활동 참여 기회가 적은 농촌지역에 도시의 예술 재능인들이 재능봉사 활동에 함께 참여하여 농촌에 활기를 불어 넣는 행사로 운영된다.

주요 행사 내용으로는 첫날 황봉례 열두가락 풍물 국악봉사단의 길놀이에 이어 첼로 연주, 마당놀이가 벌어지고 인기 가수의 노래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둘째 날에는 난타공연, 연예인 축구단 팬사인회, 노래자랑 등이 열린다.
셋째 날과 넷째 날에도 마술쇼, 마당놀이, 기타, 드럼, 섹스폰 연주, 노래자랑 등 흥미를 자아내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어 많은 군민들의 관람이 기대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재능이 있는 도시인들이 농촌지역 재능기부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농촌지역 주민들의 문화 예술에 대한 향수를 달래주고, 강화 농특산물의 체험과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산물 판매를 실시하는 등 도시와 농촌의 문화교류 체험의 장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화군체험관광협의회 관계자는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와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이 어울려 모처럼 농촌지역에서 5월 연휴를 맞아 뜻 깊은 공연이 개최되니 많은 군민들이 관람할 것을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도시와 농촌간의 교류의 장이 되고 즐기는 문화체험의 무대가 되도록 내실 있는 행사를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