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서울 롯데백화점 강화 농특산물 판매전 열려

강화도농부 2015. 5. 4. 13:57

서울 롯데백화점 강화 농특산물 판매전 열려

 

 

 

 

 

 

 

서울 롯데백화점 강화 농특산물 판매전 열려
- 롯데백화점 건대스타시티점, 5월 1부터 강화군 농특산물 판매행사 열어 -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5월 1부터 5월 7일까지 일주일간 서울 롯데백화점 건대스타시티점에서「강화군 농특산물 판매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화군과 롯데백화점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강화군 농특산물 ‘첫 판매전’으로 강화섬쌀, 약쑥한우, 인삼, 순무, 약쑥 등 강화를 대표하는 특산물을 판매하는 행사로 지난 신세계 인천점 판매전에 이어 롯데백화점에서 서울시민들에게 강화 농산물을 소개하고 판매하며 홍보하는 행사다.

강화군은 지난해 12월부터 롯데백화점 본사와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이번 판매 행사를 건대스타시티점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특산물 판매행사는 쌀 판매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화섬 쌀이 많이 홍보되고 판매되도록 특산물 구입시 강화섬 쌀을 한정 수량 증정하는 프로모션 행사를 준비하여 쌀 소비 촉진과 구매에 행정기관이 적극 동참하고 서울 소비자들에게 강화섬 쌀을 알린다는 방침이다.

강화군에서 올해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백화점 등 대형마트 판매사업은 그동안 관내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특산물을 판매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고, 우수한 농산물이 적기에 판매되지 못함으로써 농산물이 제값을 받지 못해 농업인들의 근심이 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상복 군수의 특별 지시에 따라 군정 역점시책으로 추진해서 이뤄낸 결과다.


강화군 관계자는 “강화의 농특산물을 서울지역 유명 백화점에서 판매하는 것은 매출액보다 더 값진 브랜드 가치 상승과 높은 홍보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농산물을 제값 받고 팔 수 있도록 ‘백화점 등 대형마트 매장에 강화섬 쌀 고정 입점 추진’ 등 판로를 확대하여 농산물 판매 부담을 줄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