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만으로 고인돌공부는 끝, 악보와 함께 신나는 “강화고인돌노래”

이것만으로 고인돌공부는 끝,

악보와 함께 신나는 “강화고인돌노래”

 

 

 

 

사)인천문화재보존사업단(단장 윤용완)은 지난 19일 강화 부근리지석묘와 오상리고인돌 군 등 관람객들이 주로 많이 찾는 곳에 강화고인돌의 소중함을 후손에게 알리는 이동형 “강화고인돌노래” 음향박스를 안내판 앞에 설치하고 세계유산 홍보에 적극 나섰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강화고인돌노래는 윤극영작곡가의 어린이날노래 곡에 맞춰 윤용완 단장이 직접 작사한 것으로 작곡가와의 저작권 협의는 지난 4월 이미 마쳤다.

 

1절에서 강화고인돌이 세계유산이 된 동기와 분포 그리고 세계유산을 소유한 강화군의 자긍심을 표현 하였고 2절에서는 고인돌의 형식과 구조, 소중한 우리의 문화재를 자자손손 보존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표현되어 누구나 귀에 익은 어린이날 노래의 곡에 맞춰 신나게 따라 부르기만 하면 고인돌에 대한 모든 내용을 바로 이해할 수 있다.

음향박스는 문화재와 잘 어울릴 수 있도록 전원은 태양광전력을 사용하였고 모양은 문화재안내판 형식으로 디자인 하였으며 상단에는 악보를, 하단에 노래듣기 버튼을 설치하여 버튼을 살짝 누르면 바로 강화고인돌노래를 언제든지 들을 수 있다.

지난 4월 제작된 강화고인돌노래는 세계유산 홍보사업인 고인돌아카데미와 버스투어 등 다양한 방면으로 꾸준히 보급하여 왔으며 특히 버스투어에서는 가수 황영선이 탑승하여 투어에 참여한 2천여 명의 학생들에게 직접 불러주고 따라 부르도록 학습도 시켜

 

학생들의 반응이 너무 좋아 그 확대방안으로 고인돌 현장에 음향박스를 설치했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강화 고인돌의 우수한 문화유산에 대해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홍보하기 위해 설치했다.

 

강화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