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화리 열두가락 얼쑤 큰잔치 열린다.

인화리 열두가락 얼쑤 큰잔치 열린다.

 

 

 

 

 

(사진 : 지난 전통문화공연 모습, 행사일정표)

 

강화섬쌀, 속노랑고구마도 사고 흥도 나고 ~
강화도 인화리 열두가락 얼쑤 !

강화군(군수 이상복)에서는 오는 11월 1일(토) 오전 10시30분부터 양사면 인화리 교동대교 입구 일원에서 “인화리 열두가락 얼쑤!” 큰잔치가 열린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1959년도 전국농악경연대회에 강화군 대표로 출전하여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는 인화리마을 열두가락농악을 계승하고 유명 국악인 및 강화군 지역 전통문화예술팀 공연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유일한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강화출신 무형문화재 명창 유지숙, 유춘랑 그리고 (사)유랑의 지운하, 김덕수 사물놀이, 인천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 황인범, 황길범, 임명선과 전수조교 김귀준, 정건식, 이창호님 등 유명 국악인들이 모두 참여할 예정이며, 강화도의 농특산물인 강화섬쌀, 속노랑고구마 등의 직거래 장터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인화리마을 정상진 추진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내 고향 전통문화를 더욱 계승 발전시켜 강화군의 대표적인 농촌관광상품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강화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