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특산품

강화 인삼

강화도농부 2011. 5. 23. 21:55

 

강화 인삼은

 

 

고려인삼의 전통과 맥을 이어온 강화인삼은 효능 및 효과에서 타지방의 인삼보다 탁월하고 원기를 보호하고 혈액생성을 왕성하게 하며, 폐기능을 강화시키고 체내의 독을 제거하는 신비의 영약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려인삼의 전통과 맥을 이어온 강화인삼은 효능 및 효과면에서 타 지방의 인삼보다 탁월하고 원기를 보호하고 혈액생성을 왕성하게 하며 폐 기능을 강화시키고 체내의 독을 제거하는 신비의 영약으로 알려져 있다. 강화인삼은 개성을 중심으로 재배되던 고려인삼이 한국전쟁이후 피난민(개성인)들이 강화에 이주하면서 개성인삼의 전통을 이어왔다. 1970년경 경지면적(田)의 10%인 400ha를 재배하고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6년근 인삼을 생산 한국인삼을 대표하는 고장되었다.

 

 

 

강화인삼의 유래

 

 

강화인삼은 고려인삼의 원산지로서 고려 고종(1232)때부터 재배가 시작되었으며, 한국전쟁이 터지자 인삼의 본거지인 개성사람들이 이곳에 피난와 1953년부터 본격 재배가 이루어 졌다. 인삼은 기후,토양 등 환경조건이 무척 까다로운바 세계적으로 우리나라가 적지이며, 그중 강화군은 6년근 인삼이 최적지이다.

 

강화인삼의 효능

원기를 보하고 혈액생성을 왕성하게 하며 폐기능을 강화 시키는 한편, 체내의 독을 제거하는등 신비의 영약으로 알려져 있다.

 

 

 

 

강화인삼의 종류

인삼은 가공방법에 따라 수삼, 홍삼, 백삼으로 분류된다.

 

수삼

수삼 : 1∼6년근 인삼을 채굴하여 건조시키지 않은 인삼으로 생삼이라고도 한다.
(보관유효기간 : 약 2주)

홍삼

홍삼 : 6년근 수삼을 껍질을 벗기지 않은채 증기로 쪄서 햇빛에 건조시켜 특수가공하여 제조된
암갈색을 띤 저장성이 좋은 인삼이다. (보관유효기간 : 10년) 

백삼

백삼 : 3∼5년근 수삼을 원형 그대로 또는 껍질을 벗겨 건조시킨 미황백색을 띤 인삼이다.
(보관유효기간 : 1년)

 

 

강화인삼의 성분

 

인삼 중에는 배당체(glycosides)성분인 saponin을 비롯하여, 질소함유 화합물로서 단백질, 아미노산, 핵산, 알칼로이드, 지용성 성분으로 지방산, 정유, 폴리아세칠렌, 페놀화합물, 파이토스테롤, 테르페노이드, 당류로서 단당류와 올리고 당, 다당류, 펙틴질 그리고 비타민류와 무기질 등 매우 다양한 성분들이 함유되어 있다. 이처럼 인삼중에는 어느 생약에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여러 가지 다양한 화학성분들을 함유되어 있다.

 

 

 

강화인삼의 복용

인삼은 보약으로 분류되고 있다. 보약이란 전신을 개량하여 결국에는 질병을 치료하게 되는 것이다.
자기가 원하는 곳에 즉시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다고 해도 상심하지 말고 꾸준하게 복용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복용량이 적당한 경우에는 몇 일 늦어도 2-3주일만 복용하면 무엇인가 개선의 징조가 나타난다.

       수삼(원형삼)을 복용할 때
수삼뿌리 1-2개를 3-4컵의 물에 넣고 끓어오르면 불을 줄이고 약한 불에서 3시간 가량 달인다. 물의 양은 원하는 농도에 따라 조절한다. 인삼을 끓이면 사포닌 성분 때문에 거품이 많이 생기므로 넘치지 않도록 주의하며, 금속 용기는 피한다. 달인물을 따뜻할 때 마신다. 농도가 진하면 소량을 마시거나 물에 타서 마신다.
     
       수삼을 우유와 함께 복용할 때
수삼 20g을 깨끗이 씻은 후 우유 180ml와 함께 믹서에 갈아서 아침공복시 또는 음주전후 음용한다.
      
       수삼 꿀재우기
수삼750g을 깨끗이 씻은 후 2mm크기로 떡 썰 듯이 절편하여 약한 불에 약30분가량 찌던지 아니면 절편한 채 햇볕에 고슬고슬하게 양건하여 꿀 1.8l에 채워 냉장실에 보관하며 수시로 복용한다.
      
       중탕 부산물 처리
수삼 200g을 깨끗이 씻은 후 대추8-10개, 생강2-3개를 중간불로 2-3시간 달인후 수시로 복용하며 1-2회 정도 재탕하되 재탕시는 추가로 수삼을 첨가하고 재탕에 사용한 수삼은 말린 후 화훼류의 거름으로 사용하면 좋다.
      
       가공 제품류를 복용할 때
제품류의 용법용량에 따라 복용한다. 인삼농축액, 인삼차 등은 따뜻한 물에 녹여서 마시되 취향에 따라 자연산 꿀을 첨가해도 좋다. 또 정과나 캡슐류 등은 제품 그대로 단품으로 먹는 것이 좋다.
      
       건강식 요리로 복용할 때
인삼으로 별미의 인삼요리를 만들 수 있다. 인삼요리는 건강식이면서 인삼 특유의 맛과 향이 있어 입맛을 돋우는데 더없이 좋은 요리이다. 인삼 샐러드, 인삼 김치, 무침, 삼계탕 등 취향에 맞는 인삼요리를 먹으면 좋다. 사용하는 인삼은 수삼이 좋고 뿌리 전체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인삼의 손질

  1. 생삼의 손질 중 가장 기초적인 것이 겉의 흙과 먼지를 깨끗이 닦아 내는 단계. 우선 우묵한 그릇에 물을 담고 인삼을
    10분 정도 담가 둔다. 인삼에 딱딱하게 붙어 있는 흙이 불면서 살짝 문질러도 잘 떨어지게 된다.
  2. ①의 흙을 대충 닦은 다음 칫솔을 사용해 흐르는 물로 사이사이에 낀 흙까지 잘 닦아 낸다.
  3. 잔뿌리를 다듬는다. 미삼이라고도 불리는 잔뿌리는 쓴맛이 강해 요리 전에 잘라 내지만, 물에 충분히 우려
    쓴맛을 뺀 후 나물로 무쳐 먹거나 차를 끓일 때 함께 넣기도 한다.
  4. 용두 부분을 잘라 낸다. 일반적인 요리에 인삼을 사용하는 경우 대부분 용두를 잘라 내는 것이 기본이 지만, 정과 등
    모양새를 살리는 요리에는 그대로 쓰는 경우도 있다.
  5. 인삼이 통째로 들어가는 요리 외에, 일반적인 요리에 가장 많이 쓰는 손질법은 둥글게 썰기. 몸통을 가로로 놓고
    얄팍하게 저민다. 구이를 할 때는 길이로 얄팍하게 썰기도 한다.
  6. 샐러드나 말이, 꼬치구이를 할 때는 몸통을 길이로 채썰어 적당한 굵기로 사용한다.
  7. 서양식으로 응용해 소스나 잼을 만들 때는 잘게 다진다. 길이로 가늘게 채썬 상태에서 가로로 놓고 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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