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농 농업현장에서 불태운 학업 열기

강소농 농업현장에서 불태운 학업 열기

 

 

 

강소농 농업현장에서 불태운 학업 열기
강화군농업대학(원) 농업현장교육 실시

강화군농업대학 및 대학원(학장 안덕수)은 지난 21~22일 재학생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강화군에서 분야별 전문농업기술을 실천하고 있는 우수 농장을 방문하여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강화군 도시근교 원예시설농업 확충을 통한 강화군 농업의 새로운 소득창출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며, 특히, 강화군 주요사업 추진현장인 교동대교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교동대교 건설을 통한 장기적 발전방향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각 학과별 특성을 고려하여 환경원예과는 수박재배농장(농장주 김천식, 임종미 부부), 토마토, 서양란 재배농장 등을, 향토자원개발과는 된장가공체험장인 된장아줌마네 참샘농장(대표 정미숙)을 비롯해 농부성, 녹색레스토랑 편가네 된장 등을 농업대학원은 부추재배농가, 직거래 관광농원 마미농원 등을 방문하여 각 농장 및 업체의 운영노하우를 직접 현장에서 보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대학 관계자는 “지역농업 혁신과 시너지 효과 창출 극대화를 위한 시설채소 및 특화작목, 관광농업 등 강화군 분야별 우수농장 현장학습을 통해 학생들의 경영마인드 향상과 실제적인 농업기술 습득 노하우를 배울 수 있어 의미 있는 교육이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