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농수축산물 직거래큰장터 이번 주말 운영

강화 농수축산물 직거래큰장터 이번 주말 운영

 

 

 

강화 농수축산물 직거래큰장터 이번 주말 운영

오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강화군 초지진 광장에서 열려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농사의 결실을 맺는 수확의 계절을 맞아 오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강화군 초지진 광장에서 “2015 강화 농수축산물 직거래 큰장터”를 개최한다.

 

강화군과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 강화군지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강화군 7개 농‧축‧인삼협동조합과 농업인 등 24개 단체가 참여한다. 직거래 판매 행사를 통해 강화에서 생산되는 강화섬쌀, 속노랑고구마, 순무, 인삼, 약쑥, 한우, 된장, 발효효소 등 우수 농축특산물 60여 가지를 시중보다 싼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짚풀놀이, 화문석, 민속놀이 체험행사, 순무, 한우 시식행사 등 다양한 먹을거리와 볼거리가 행사장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상복 강화군수는 “강화 농수축산물 직거래큰장터는 강화 농수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도시 소비자는 고품질 농수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자리로 고품질의 농수축산물을 맛보고 구입할 수 있는 장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산물을 제값 받고 팔 수 있도록 판로를 확대하고, 강화군 농업경제가 발전하고 농업인들이 겪고 있는 농산물 유통 부담과 걱정을 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2014년 직거래장터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