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강화 농산물가공기술관 창업희망자에게 문 활짝!

강화도농부 2015. 5. 12. 17:38

강화 농산물가공기술관 창업희망자에게 문 활짝!

 

 

 

 

 

 

강화 농산물가공기술관 창업희망자에게 문 활짝!
반짝이는 아이디어, 스토리텔링, 유통마케팅, 가공기기 활용, 시제품품질 개선 등 지원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농산물가공 창업을 계획하고 있는 강화군민이나, 새로운 유형의 농산물가공 상품을 기획하고 있는 업체들에게 농업기술센터 내에 농산물가공기술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73종 117대의 설비 및 기자재를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를 통해 우수한 강화군의 농특산물을 활용하여 농산물가공 창업을 계획하고 있는 강화군민이나, 이미 창업을 하고 있으면서 새로운 유형의 농산물가공 상품을 기획하고 있는 업체 중 농산물 가공 사업장 및 시설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창업자 또는 예비창업자에게 시제품 제작 및 생산기술 연구활동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농산물가공기술관 ‘농가의 부엌'을 이용하면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이 농산물가공기술관에 설치되어 있는 다양한 가공설비 및 기자재를 활용하여 시제품 제작 및 시험연구를 해 볼 수 있다.


이는 가공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는 다량의 생산을 준비하기에는 자금과 시설 및 전문가 자문 등에서 어려운 점이 많은 것을 감안하여 추진된 것이다.

또한 상품의 맛 개선, 용량 조절, 레시피 보완, 품질개선 등 기 창업자들에게는 트렌드 있는 가공품 유형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시제품의 품질을 개선을 할 수 있다.

 
이미 생산된 가공품에 대한 시설 개선과 품질 보완 등도 컨설팅이 지원되는데, 식품 전문자문가가 배치되어 관련 상담과 현장컨설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신청방법은 강화군민에 한하여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면 수시로 신청이 가능하고 사전상담, 일정조정을 통해 시설 및 기자재를 사용 할 수 있다.

강화군 관계자는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농산물가공 중심 6차 산업의 다양한 모델을 구축하고 강화군이 갖고 있는 독특한 자원을 활용하여 농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