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특산품

어! 속노랑고구마로 고구마묵을 만들어요?

강화도농부 2015. 4. 23. 19:42

어! 속노랑고구마로 고구마묵을 만들어요?

 

 

 

 

 

 

 

 

 

어! 속노랑고구마로 고구마묵을 만들어요?
강화 고려산 진달래축제 인기 메뉴 식감 최고! 맛 최고 !


강화군(군수 이상복)에서는 축제음식으로 속노랑고구마묵전과 속노랑고구마묵무침을 만들어 축제를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그러나 고구마묵을 처음 대하는 관광객들은 “어? 고구마로도 묵을 만들어요?” 라는 질문이 많다.

전통적으로 묵이라 함은 도토리로 만든 고소한 도토리묵, 청포묵이 대표적이라 할 수 있지만, 쌀 다음으로 속노랑고구마의 생산량이 많은 강화군에서는 속노랑고구마를 갈아 내려 전분을 만든다.

고구마묵의 특징은 투명하면서 찰랑이는 식감이 뛰어나 고구마묵무침, 고구마묵전 등 다양한 음식으로 변신, 먹어보는 사람마다 그 색다른 맛과 식감에 탄성을 발한다.

신선한 봄철채소와 쫄깃한 속노랑고구마묵, 고소한 참기름이 어우러져 꽃분홍 강화 진달래축제를 찾는 이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하고 있다

고려산 진달래와 벚꽃의 향연 속에서 즐거운 강화음식의 힐링여행을 계획해 보는 것은 어떨까?

강화군 진달래축제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