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강화 로컬푸드 활용 축제음식 교육

강화도농부 2015. 4. 9. 14:06

강화 로컬푸드 활용 축제음식 교육

 

 

 

 

 

진달래 축제 속 맛있는 강화도 음식여행
강화 로컬푸드 활용 축제음식 교육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축제음식 전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강화군의 특산물인 속노랑고구마, 인삼, 새우, 순무 등을 활용한 핑거푸드를 새로이 선보여 교육에 참석한 60여명의 축제음식 담당자들의 관심을 사로 잡았다.

 
속노랑고구마 핫도그, 강화짠지나물 비빔밥, 새우주먹밥, 외포리 새우잔치국수, 새우백마리 튀김, 고구마묵전 등 소박한 가격에 입맛까지 사로잡을 수 있는 다양한 신메뉴들이 등장하여 축제음식의 색깔을 바꾸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강화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긍지를 알리고 지역특산물에 대한 자긍심, 강화 로컬푸드에 대한 마인드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번 교육을 통해 강화를 찾는 사람들에게 음식을 판매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강화의 역사를 특색 있는 음식문화로서 알릴 수 있는 새로운 계기가 되었다.

군은 이달 18일부터 시작되는 진달래 축제를 통해 강화특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축제 음식을 선보일 방침이다.

이상복 군수는 이날 교육에 참석하여 강화를 찾은 관광객에게 강화군의 로컬푸드를 활용한 강화만의 특색있는 음식 맛을 선보이는데 동참해준 주민들의 노고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