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심기 2
어제에 이어 오늘도 고구마를 심었습니다.
어제 2천주를 심고 오늘 아침에 일어나는데 온몸이 굳어 일어나기 힘들었지만 이를 악물고 일어나기는 했는데 사촌형님과 단 둘이서 심을 생각을 하니 엄두가 나지를 않았습니다.
마침 조카가 친구들과 마니산에 등산하러 왔다가 들렀길래 막걸리와 해물전을 사주고 함께 고구마를 심었습니다.
장정들 5명이 달라 붙어서 금방 나머지를 심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힘들기는 마찬가지더군요. 37고랑 고구마심기 장난이 아닙니다.
아이고 허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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