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의 세미원(洗美苑) 1
구정 연휴가 끝나갈 무렵 체감온도가 영하 -15도 정도 되었지만 날씨가 너무 좋아
경기도 양평 양수리에 있는 세미원을 찾았습니다.
예전에는 승용차를 이용했으나 이번에는 전철 중앙선을 타고 갔습니다.
남한강 자전거길이 생겼다는 소식을 접하고 예전부터 찾고 싶었으나
시간적 여유가 없어 이제야 들러 보게 되었습니다.
자전거도 타볼려고 했으나 날씨가 너무 추운 관계로 자전거대여점이
당분간 문을 닫는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어 자전거는 타보지
못하고 세미원만 둘러보았습니다.
날씨가 따뜻해지고 꽃피는 봄이 오면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다시 한번 찾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양수역 1번출구에서 약 1km 정도
입장료는 성인 3000원, 관람이 끝나고 나올 때 티켓을 내면 연꽃잎차 1봉지 또는 국수 1봉지를 선물로 줍니다.
J Ai Peur (사랑의 두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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