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황금연휴 석모도 미네랄 온천 관광객 ‘북적’

추석 황금연휴 석모도 미네랄 온천 관광객 ‘북적’

•자료제공 : 도시개발과 온천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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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황금연휴 석모도 미네랄 온천 관광객 ‘북적’
- 황금연휴 10일간 3만 5천명 방문 -
 
지난 10일간 이어진 추석연휴기간 강화군 석모도 미네랄 온천은 연일 발디딜 틈 없이 붐볐다.
 
강화군 1번지 필수코스인 석모도 미네랄 온천이 임시공휴일을 포함한 10일간의 황금연휴를 맞아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들과 힐링 관광을 위해 석모도를 방문한 3만5천여명의 관광객들이 몰리면서 관광특수를 누렸다. 또한, 온천장 주변 지역 숙박업체와 음식점까지 덩달아 방문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며 황금연휴를 맞은 석모도의 지역경제가 활기를 띠었다.
 
천연 해수 온천수인 ‘석모도 미네랄 온천’은 칼슘과 칼륨, 마그네슘, 염화나트륨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아토피나 피부염에 효능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온천 주변에는 3대 관음 사찰인 보문사를 비롯하여 갯벌체험을 할 수 있는 민머루 해수욕장과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수목원 등 힐링 명소들이 인접해 있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가족단위 여행객에게는 최고의 힐링 명소다.
 
이상복 군수는 “석모도 미네랄 온천은 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인 강화군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편익시설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온천 주변을 포함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삼산면 발전 계획을 수립해 수도권 최고의 복합 관광 휴양단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석모도 미네랄 온천은 매월 첫째, 셋째 화요일은 시설물 점검을 위해 휴장하고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7시부터 저녁 9시까지다.
 
(사진 2매) 1. 대기 시간이 길어지면서 야간에도 족욕을 즐기는 모습
2. 관광객으로 붐비는 온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