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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석모도 온천체험시설 조성사업 시동

강화도농부 2016. 4. 11. 19:44

강화군, 석모도 온천체험시설 조성사업 시동







•자료제공 : 도시개발과 도시계획팀 유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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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량의 희귀 미네랄 등이 포함된 의학적 효능이 검증된 석모도 온천수

강화군, 석모도 온천체험시설 조성사업 시동

올해 10월 준공되면 또 하나의 힐링 관광명소 기대

 

인천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지역의 우수한 온천 자원을 바탕으로 삼산면 매음리 일원에 ‘삼산 온천체험시설 조성 사업’을 시작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군은 올해 10월 준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27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삼산면에서 발견되어 신고된 온천수는 70~56℃의 고온으로 다량의 희귀 미네랄 등이 포함되어 있어 아토피 피부염 등에 대한 의학적 효능이 검증된 온천수다.

 

군은 온천발견 신고 수리된 공으로부터 온천 체험장까지 온천수를 끌어오는 관로 3km를 설치 완료했다. 또한 안정적인 온천수 확보를 위해 체험시설 부지 내에 온천공 개발 사업을 발주하여 굴착 중에 있다. 현재 체험시설에 대한 성토와 도로 등 기초공사를 마치고 전신탕과 노천탕 건축을 위한 터파기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군은 온천 체험시설에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과 지열 시설을 설치하여 공공요금을 절약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창조지역 사업과 연계하여 온천수를 활용한 전통 먹거리 상품의 개발을 연구하고 온천과 소창 공장이 연계된 순면 제품 상품을 개발해 지역 산업을 활성화시킨다는 방침이다. 한편 해양 헬스케어 사업에도 참여하여 지속적으로 해양치유센터, 휴양공간 등 힐링 테마 공원 조성 계획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상복 군수는 “2018 올해의 관광도시와 연계하여 다양한 관광자원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며 “삼산 온천 체험시설이 준공되면 석모도에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또 하나의 힐링 관광명소가 될 뿐만 아니라 농축산품 판매 등을 통한 주민의 소득증대와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사진 : 온천체험시설 조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