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나들길

어제와 오늘, 휴식과 놀이를 잇는 “강화나들길”

강화도농부 2015. 12. 7. 11:08

어제와 오늘, 휴식과 놀이를 잇는 “강화나들길”

 

 

 

 

 

 

 

어제와 오늘, 휴식과 놀이를 잇는 “강화나들길”

강화나들길 코스별 여권 배부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강화나들길을 걷는 도보 여행객에게 재미를 부여하고 완주를 독려하기 위한 “강화나들길 코스별 여권”을 12월 5일 부터 배부한다고 밝혔다.

 

강화나들길은 2009년 5개 코스를 시작으로 현재 총20개 코스가 운영되고 있으며, 2010년부터 강화나들길 도보 여권을 제작하여 배부하고 있다.

 

강화나들길 도보 여권은 20개의 코스가 한 권의 여권으로 제작되어 전 코스에 대한 정보를 얻고 완주를 목적으로 채워나가기에는 적합하나, 다량 제작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이번에 낱장으로 된 코스별 여권을 제작하게 되었다.

 

이번 코스별 여권 제작 시 기존 7-1코스를 20코스로 변경하고 일부 구간의 코스 명칭과 출발지, 도착지를 접근하기 쉽게 변경하여 도보객이 좀 더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완했다.

 

강화군 관계자는 “이번 강화나들길 코스별 여권 제작을 통해 관광객의 흥미를 유발하고 여유를 만끽하며 도보여행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스별로 다양하고 특색 있는 길을 조성해 강화군의 아름다운 풍광도 즐기고 건강도 챙겨갈 수 있도록 기억에 남는 나들길로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강화나들길 코스별 여권은 강화터미널, 갑곶돈대, 초지진, 고인돌 관광안내소에서 받을 수 있다.

 

이번 주말 일상에서 벗어나 편안한 마음으로 아름다운 풍경과 이야기가 있는 아기자기한 힐링의 공간 강화나들길 방문을 적극 추천해 본다.

 

(사진: 강화나들길 2코스 사진

강화나들길 2코스 시작점에서 스탬프를 찍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