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산 정기 팍팍! 강화 백도라지로 건강 챙기세요

마니산 정기 팍팍!

강화 백도라지로 건강 챙기세요

 

 

 

 

 

 

 

 

마니산 정기 팍팍! 강화 백도라지로 건강 챙기세요
- 강화군, 강화섬백도라지 육성 박차 -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2013년부터 새로운 농가 소득 작목으로 백도라지를 중점 육성하고 있어 백도라지가 강화를 대표하는 작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대표 명산인 강화 마니산! 단군왕검이 제사를 지냈다는 마니산은 우리나라에서 기가 가장 센 곳이라고 할 만큼 신령스런 정기가 어린 곳이다.

 
마니산의 기세 덕분인지 정갈하고 맑은 자연환경 덕분인지 강화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품질과 효능은 전국 최고를 자랑한다.

강화에는 강화섬쌀, 인삼, 약쑥, 순무 등 특히 정평이 나있는 작물들이 많지만 백도라지 또한 강화도를 대표하는 작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화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강화섬 백도라지 생산기반조성 시범사업』으로 4.5ha의 면적에 백도라지를 보급할 계획이다.

 

이에 강화군농업기술센터에서 사업대상자에게 사업설명 및 재배기술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농업인들이 보다 쉽게 고품질 도라지를 생산할 수 있도록 도라지 재배 기술을 집약한 소책자를 제작하여 배부했다.

 

현재 강화군의 도라지 재배 면적은 20ha 정도로 농업인들의 도라지 재배 열기가 높아 재배면적은 더욱 확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화군 관계자는 “맛과 향이 뛰어난 강화 백도라지는 인삼 못지 않게 사포닌 성분이 풍부하며 특히 감기에 잘 걸리는 환절기에 먹는 것이 제격으로, 감각 있는 주부라면 가족의 건강을 위해 쌉쌀한 도라지 요리를 준비하면 좋을 것”이라며 “6월 하순에서 7월초에 강화를 방문하면 귀여운 별 모양의 하얀 도라지꽃을 감상할 수 있으니 겸사겸사 강화도 가족여행을 계획해보는 것은 어떨까한다”라고 말했다.

(문의 : 032-930-4163, 강화군농업기술센터 소득작목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