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겨울철 최고의 간식 ! “강화속노랑고구마” 출하현장 방문 농업인 격려

강화도농부 2015. 1. 7. 11:01

겨울철 최고의 간식 !

 

“강화속노랑고구마” 출하현장 방문 농업인 격려

 

 

강화속노랑고구마 출하로 한창 일손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 양도고구마공동선별출하회(공선회)에 지난 5일 이상복 강화군수가 선별장을 방문하여 매서운 추위속에서도 출하 작업을 하고 있는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양도공동선별출하회(대표 구본홍)는 지난 2009년에 결성하여 현재 9명의 회원이 15ha의 고구마를 재배하고 있으며, 2014년에는 강서농협공판장, 가락동 청과, 농협 하나로마트 등에 100여 톤을 출하하는 등 강화속노랑고구마 브랜드 이미지 제고는 물론 농가 소득 창출에 이바지하고 있다.

공선회는 고구마 자동세척·건조시스템을 구축하여 세척·건조·포장라인을 한 번에 처리함으로써 쾌적한 작업환경은 물론 작업능률도 높일 수 있어 회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소포장 세척고구마를 출하함으로써 부가가치 향상으로 농가소득 증대 및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강화군에서는 그동안 강화속노랑고구마 명품화를 위해 바이러스 무균묘 증식시설 및 고구마 자동세척·건조시스템사업을 지원하였으며 올해에는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고구마 순제거기 및 수확기 등 생력화 농기계를 보급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특히 올해는 고구마 재배에 적합한 기후 조건으로 예년에 비해 작황이 좋고 타 지역에 비해 당도도 높아 웰빙식품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강화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