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색 강화도령 밥상 상품화로 로컬푸드 문화 선도 !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기술관에서 강화도음식사랑회 주관으로 강화도령 밥상 전시회를 개최했다.
건강과 웰빙을 지역음식문화의 방향으로 이끌어가고 있는 강화군은 이번 강화도령 밥상전시회에 8개 밥상을 공개, 강화의 색과 맛을 자랑하고 음식정보를 교환하는 기회를 가졌다.
출품된 밥상으로는 숭어순무찜정식, 속노랑고구마닭찜정식, 청국장꽃게찌개정식, 고구마떡갈비정식, 묵잡채정식, 새우젓두부찌개정식, 되비지갈비찌개정식, 숭어조림정식이다.
이번 메뉴는 강화도음식사랑회 8개분과에서 1년동안 강화특산재료를 가지고 강화특성을 살린 메뉴를 개발하여 만들어졌으며, 이렇게 개발한 강화도령밥상중 보급성이 높은 메뉴는 전문가의 손길을 거쳐, 표준화된 레시피로 만들어져 강화음식업소 및 농가형 활용메뉴로 보급될 예정이다.
강화군은 앞으로도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로컬푸드메뉴가 음식업소 메뉴 뿐 아니라 농촌관광 체험상품과 연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문의) 농업기술센터 생활문화팀 032-930-4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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