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전쟁박물관이 임시개관합니다.
사적 제306호 갑곶돈대(강화군 강화읍 해안동로 1366번길 18) 내에 위치한 강화역사관이 강화전쟁박물관으로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내년 봄에 정식으로 개관할 때까지 2014년 12월 19일 금요일부터 임시 개관하여 시범운영합니다.
강화전쟁박물관은 국방상 요충지 역할을 수행하며 외세의 침략을 막아낸 강화의 호국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강화에서 일어났던 전쟁을 주제로 구성되어있습니다.
1871년 신미양요 당시 미군에 약탈되었다가 2007년 국내에 반입된 수자기(帥字旗) 진품을 비롯하여 투구, 활과 화살, 조총, 도검 등 무기류 및 군복, 병서 등 선사시대부터 근현대까지의 유물 총366점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강화전쟁박물관 관람요금은 갑곶돈대 관람요금(어른 900원, 어린이 600원, 강화군민 무료)에 포함되어 있으며 별도로 징수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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