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초지대교 ~ 온수리간 도로 임시개통

강화도농부 2012. 9. 28. 15:46

초지대교 ~ 온수리간 도로 임시개통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그 동안 역점사업으로 추진해온 초지대교 ~ 온수리간 도로건설공사 현장을 추석절 귀성객들과 지역주민들의 도로이용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9월 27일 09시부터 임시개통 한다고 밝혔다.

 
초지대교 ~ 온수리간 도로건설공사는 총사업비 713억원(국비384억원, 시비329억원)을 투입해 연장 5.3km 왕복 4차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5년에 착공해 2012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그간 착실히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에 임시 개통되는 구간은 초지대교에서 장흥 삼거리까지의 총 5.3km 구간으로 왕복 4개 차선 중 주변 부대공사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중앙 2차선 구간에 대해 우선 임시 개통한다.


강화군 관계자는 이번 임시개통으로 강화군을 방문하는 차량의 교통량 분산으로 예년에 비해 교통체증이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관광객 급증에 따른 만성적인 교통체증 해소 등을 포함해 장기적으로 지역의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