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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벨리코투르노보의 성모승천교회

강화도농부 2011. 6. 15. 23:37

 



[불가리아] 벨리코투르노보의 성모승천교회




운무속 성모승천교회


































옛 이름은 Tǔrnovo(~1965). 약 240m에 이르는 꾸불꾸불한 얀트라 강 협곡에 거의 수직으로 솟아 있는 능선에 있다. 이 강으로 인해 마을은 스베타고라·차르베츠·트라페지차라고 하는 3개의 돌출지대로 구분된다. 제2차 불가리아 제국(1185~1396)의 수도였던 투르노보는 화려했으나 투르크의 침략과 1911년의 대지진으로 대부분의 유물이 파괴되었다.












벨리코투르노보에서 제일 유명한 차르베츠 성. 주변을 강이 휘돌아 돌고 북쪽으로는 험준한 산악지형으로 되어있는 천혜의 요새다. 차르베츠 구릉에서는 중세시대 마을의 유물이 발굴되었는데, 불가리아차르족의 본거지인 차르베츠 구릉에는 두꺼운 성벽과 방어물이 둘러쳐져 있어 도개교(跳開橋)를 통해서만 들어갈 수 있다 .












지금은 성곽과 왕궁 터만 남아있는데 산꼭대기에 있는 성모승천교회가 우뚝하다.



































벨리코투르노보 대학











































































































차르베츠 언덕 위에서 바라본 얀트라 강변의 마을



















































































성모승천교회 옛모습











유일하게 벨리코투르노보 유적 중에 가장 완벽한 형태로 남아있는 건축물인데 바로 1985년에 대대적인 보수를 완료하였기 때문이다.



































성당 내부에는 1393년부터 오스만 투르크제국의 지배를 받으면서 이후 500년간의 피지배 민족의 고통스러웠던 과거를 현대작가인 Teofan Sokerov가 그려 1985년 기증한 성화가 있으며 이 성화는 불가리아의 현대 종교미술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유명하다.









































































































































사진 / 금마타리



Handel / Opera Serse HWV40 / Ombra mai f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