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世界旅行

슬로베니아, 포스토이나 종유석 동굴

강화도농부 2011. 9. 1. 23:10

 



슬로베니아, 포스토이나 종유석 동굴

신비스런 포스토이나 종유동굴은 세계에서 두번째로 긴 동굴로, 수백만년에 걸쳐 조금씩 이루어진 석회암의 용식으로 인하여, 자연적으로 생겨난 희귀한 모양의 종유석이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 약 20키로에 달하고 휴먼 피쉬라는 물고기가 자생하며 동굴 속 내부는 10도씨를 항상 유지하고 있으며 동굴 기차를 운행하고 있기에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다.

포스토이나는 종유석 동굴로 유명한 도시. 세계적인 종유석 동굴인 포스토이나 야마(postojna)로 유명한 슬로베니아의 수도 류블랴나에서 남쪽으로 50km정도 떨어져 있는 작은 도시다. 고작 1만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으나, 세계 2번째로 큰 카르스트 굴을 보기 위해 세계 각지에서 몰려든 사람들로 언제나 북새통을 이루는 곳이다.

보통 류블랴나에서 당일 코스로 이곳을 찾고 있으며 류블랴나에서 기차나 버스로 쉽게 이동할 수 있는데, 기차로는 약 1시간이 버스로는 45분 정도가 소요된다. 또 겨울에는 이곳 포스토이나에서 6km 떨어진 칼리츠에 있는 스키장을 찾아 겨울스포츠를 즐기는 관광객들도 줄을 잇고 있다.


[슬로베니아]포스토이나 동굴(Postojna Caves)

포스토이나 동굴에서 우리 한국 동굴에 없는 특이점은'스파게티' 형상이었다. 무수한 국수가락이 천장에서 주룩주룩 내려온 스파게티 홀이 기억 속에 찬란하다.

동굴 물속에 살고 있다는 고기. 사진으로만 붙여놓다.

1957년 발견 공룡뼈

백묘국, 옛날에 스위스에 여행 갔을 때 보았었는데 지금은 우리나라에도 들어와 길가에 심어 꾸며 놓기도 했습니다.

Russian Bridge - 러시아 병사들이 1차대전때 만든 다리가 동굴내에 있었다. 동굴 지하로 강물이 흘러 그런 다리가 필요 했다.

총 길이 19.5km의 카스트 동굴을 구경하는데 1시간 반이 소요된다. 10분 가량 이 노랑색 기차를 타고 섭씨 12도 의 동굴에 들어간다. 한꺼번에 200명 정도가 탈 수 있는 수송량 이었다.

 

포스토이나 동굴에서 우리 한국 동굴에 없는 특이점은 '스파게티' 형상이었다. 무수한 국수가락이 천장에서 주룩주룩 내려온 스파게티 홀이 기억 속에 찬란하다.

세계에서 두번째로 긴 카스트로 동굴로써 대 문호 헨리무어가 <가장 경이적인 자연 미술관>이라 격찬했던 포스토이나 야마동굴이다. 동굴의 길이가 21Km에 이르며 입구로 부터 5Km 지점 까지는 전기기관차가 왕래 하고 있고 높이가 30m나 되는 콘서트홀.무도회장.낙원등의 이름이 붙은 동혈들이 신비로움을 보여 주고 있다. 콘서트 홀이라 불이우는 곳은 일만명을 수용할수 있고, 유명한 지휘자 토스카니니도 이곳에서 지휘한적도 있다.

벽에 붙어있는 사진들


Richard Marx / Straight fron My He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