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 홈 메우기 사업시행
강화군(군수 안덕수)은 8월1일부터 9월 30이까지 “치아[어금니]홈 메우기 사업”을 보건소 구강 보건실과 읍·면의 보건지소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초등학생이며 주로 치아우식증(충치)이 많이 발생하는 초등학교 1-3학년 아동을 우선적으로 지원하여 시술하게 된다.
시술비는 보건소에서 시술을 할 경우는 본인부담금 없이 무료로 시술하게 되며, 민간의료기관(일반치과)에서 시술을 할 경우는 보통 치아 1개당 의료보험 적용 1만원의 수가가 소요된다.
치아 홈 메우기는 영구치 어금니(만6세에 나오는) 교합면의 홈을 메워주는 시술로 충치예방에 약 90%의 효과가 있고, 치아를 삭제하거나 마취 등으로 아동들이 통증 없이 시술이 가능하며, 평생 동안 건강한 영구치를 보존하기 위한 사업이다.
치아 홈 메우기 신청은 주소지 관할 보건(지)소에 신청하면 된다.(문의: 930-4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