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80 追憶의 音樂茶房

물망초(勿忘草) - Non Ti Scordar Di Me

강화도농부 2011. 7. 21. 23:57

 

  물망초(勿忘草) - Non Ti Scordar Di Me

 

 

 

 

 

                                                                            
                                        

Non Ti Scordar Di Me

Partirono le rondini
dal mio paese freddo e senza sole,
cercando primavere di viole
nidi d'amore e di felicità
la mia piccola rondine partì,
Senza lasciarmi un bacio,
senza un addio partì

Non tì scordar di me
la vita mia è legata a te;
io t'amo sempre più
nel sogno mio rimani tu
Non ti scordar di me
la vita mia e legata a te
c'è sempre un nido nel mio cuor per te
non ti scordar di me

 

 

해 없이 추운 이 땅에서
저 제비떼들 모두 떠나갔네
바이오렛 향기로운 꿈을 찾아
따스한 너의 보금자리로
나의 정들은 작은 제비도
한 마디 말도 없이
내 곁을 떠났네

날 잊지 말아라
내 맘에 맺힌 그대여
밤마다 꿈속에 네 얼굴 사라지쟎네
날 잊지 말아라
내 맘에 맺힌 그대여
나 항상 너를 고대 하노라
날 잊지 말아라.

 

 

 

 

중세 독일에 '벨테'라는 소녀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루돌프'라는 기사와 사랑하는 사이였지요.

어느날 두 사람은 도나우 강변을 걷고 있었습니다.


그 때 강 언덕에는 어스름한 달빛아래 가련한 남색 꽃 한송이가 피어 있었지요.

벨테는 그 꽃을 보고는 가볍게 한숨을 쉬며 말했습니다.
 "저 꽃 참으로 아름답군요."


루돌프는 씩씩한 기사였으며 더군다나 그녀를 뜨겁게 사랑하고 있었기에 선뜻 나서서 말했습니다.
  "저 작은 꽃을 그대의 머리에 꽂으면 더욱 아름다울 거요. 내가 꺾어다 드리지요."
              
루돌프는 벨테가 말릴 틈도 없이 물속으로 뛰어 들었습니다.

그리고 강언덕으로 헤엄쳐 가서 그 꽃을 꺾어 들었습니다.

 

하지만, 불행히도 다시 돌아왔을 때는 힘이 빠져 뭍으로 오를 수가 없었지요.
   그래서 루돌프는 마지막으로 벨테를 향해 꽃을 던지며 소리쳤습니다.

"날 잊지 말아요"..

 

이 한마디 말을 남기고 루돌프는 물살에 휩쓸려 떠내려 가고 말았습니다.

그 후, 사람들은 '날 잊지 말아요'라는 꽃말과 함께 그 꽃을 가리켜 '물망초'
 라고 부르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설로 전해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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