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강화, 방과후학교 Festival 성황
강화교육 방과후학교 운영 패러다임 제시
2011 강화, 방과후학교 Festival 성황
강화군과 강화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강화방과후학교지원센터는 지난 18일 강화문예회관에서는 안덕수 강화군수를 비롯해 계오남 교육장, 이경재 국회의원, 유호룡 군의회의장, 교과부를 비롯한 교육관계자 및 학부모와 학생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화방과후학교지원센터 성과보고회 및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방과후학교지원센터의 2차년도 운영 성과 보고회를 겸하여 관내 초·중학교(32개교)에서 운영·진행해 온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성과 결과물을 보여주는 발표회는 1부 방과후학교 성과보고회, 2부 학교별 특색 프로그램 공연, 3부는 전시관람 및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방과후 발표회는 강화군과 교육지원청과의 노력의 산물이었다. 강화군은 지난해 군 예산에서 교육비 지원을 3%에서 5%로 늘렸으며 2011년 단일 지자체로는 인천에서 가장 많은 액수인 18억을 강화교육에 지원했다. 강화교육지원청은 이에 부응하여 학교 실정에 맞는 맞춤식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원하고 있다. 이런 노력은 교육수요자인 학부모 및 학생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어, 강화교육지원청은 2011년 학부모만족도 조사에서 인천 1위, ‘2011년도 지역교육청 평가’ 1위로 나타났다. 특히 고객만족도, 사교육비 경감, 교육과정 운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강화방과후학교지원센터는 단위학교에 ‘1교 1특성화 프로그램’을 학교별 대표 프로그램으로 발굴하여 차별화·특성화하도록 지원하였다. 이 외에도 주말학교, 방과후역사탐험, 문화해설사양성, 다문화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 및 보급하였다.
이날 페스티벌에서는 각 학교에서 그 동안 운영해온 결과물을 전시하고 체험활동이 가능한 학교별 부스를 운영하여 방과후학교 활동의 우수 사례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학생들은 발표회를 통해 방과후학교 활동에서 익힌 특기를 발표함으로써 자신들의 진로를 탐색하여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줘 내빈과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강화방과후학교지원센터는 방과후학교의 활성화로 도·농간 교육격차 해소와 사교육비 경감 및 교육 경쟁력 확보로 공교육 신뢰 회복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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