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물재배 방법 요령

■ 가깝게 많이 심으면 그늘로 다른 작물이 자라지 않습니다.

옥수수	1. 호미로 1미터 간격에 5cm깊이로 9~10구멍을 판다.   2. 씨앗을 3~4알을 구멍에 넣는다.   3. 흙으로 씨앗이 보이지 않도록 덮는다.

감 자

1. 감자를 소독한다(재를 묻힌다). 감자싹을 약 2mm정도로 만든다.   2. 골을 판속에다 20cm 간격으로 감자싹의 눈이(하얀싹)위로 향하게 놓는다.   3. 감자의 두께만큼 흙을 덮는다.   4. 흙을 덮은 위가 평탄해야한다.   5. 감자 본잎이 2~3잎이 나오면 북주기.   감자는 씨감자를 몇 등분으로 잘라서 심으면 된다. 먼저 잘 만들어 놓은 두둑에 감자씨를 넣는다. 이때 감자가 햇빛을 보지 못하도록 복토를 잘 해주어야 한다. 햇빛를 받으면 녹색으로 되기 때문이다. 얼마 지나면 싹이 올라 온다. 감자도 싹따기를 해주어야 한다. 10cm 정도 자란 것이 많이 나오면 건강한 것 2줄기 정도 빼고 떼어 준다. 이때 뿌리가 흔들리지 않게 조심 스럽게 해야 한다. 안 그러면 감자가 스트레스를 받는다.   수확은 감자꽃이 활짝 핀뒤 잎이 누렇게 되면 시범 적으로 한번 캐어 본다. 그리고 나서 감자가 잘 열렸으면 수확을 한다. 단 여름 장가가 오면 감자가 썩기 때문에 장마전에 수확을 하는 것이 좋다.

상 추

1. 약1.5cm 깊이로 손가락으로 길게 줄을 만든다.  2. 줄을 만든 속에다 씨앗이 물리지 않도록 골고루 적게 뿌린다.  3. 고은흙으로 살짝 덮는다.  4. 줄과 줄의 간격은 20cm 정도로 한다.   상추는 빨리 수확을 볼수가 있는 작물이다. 상추 종자를 뿌려서 재배할수도 있고, 육묘를 해서 모종을 심어서 재배를 할수도 있다.   상추 모종으로 심을때는 모종을 심으면 된다. 상추 모종간의 간격은 20cm정도이면 된다.   상추 종자는 30도가 넘는 온도에서는 발아가 되지 않는다. 이때는 육묘를 해서 기르면 된다. 상추 종자로 심는 것은 아예 씨앗을 직접 뿌려 주는 것이다. 싹이 나오면 잘  솎아준다. 상추는 집에서 화분에서도 쉽게 기를 수가 있다.

쑥갓 들깻잎 시금치 근대 아욱

1. 약5cm 깊이를 호미로 길게 줄을 만든다.   2. 줄을 만든 속에다 씨앗이 몰리지 않도록 적당히 뿌린다.   3. 약 1.5cm 내외의 두께로 흙을 덮는다.   4. 줄과 줄의 간격은 20cm 정도로한다.   5. 10cm 정도 자란 후 솎음을 한다.   시금치는 2가지 방법으로 심을수가 있다. 우선 솎아주기를 하지 않을려면 비닐을 씌운곳에 종자를 3-4개씩 심어준다. 아니면 호미로 줄 을 긋듯이 그어 그곳에 종자를 줄뿌림으로 심는다. 아주 가물때는 종자를 물에 하루밤 담갔다가 그늘에서 적당히 말려 뿌리면 싹 띄우는데 이상이 없다.   모든 작물을 심을 때는 비가 온뒤에 심는 것이 작물들에게 좋다.   시금치는 특별한 병이 없으며, 솎아 주기를 잘하면 된다. 한달 반 정도면 충분히 수확을 해서 먹을수가 있으며, 수확 뒤에는 다른 것을 심을 수가 있다.

알타리 열무 얼갈이 배추

1. 밭을 20cm 정도로 벌린다(줄과 줄의 간격이 됨)   2. 두발을 벌린 상태로 발을 띄지 말고 끌고간다.   3. 발자국이 연결되어 길게 기차레일과 같이 된다.   4. 발자국 속에다 씨앗이 몰리지 않도록 적당히 뿌린다   5. 씨앗이 보이지 않도록 흙을 덮는다.

김장배추	1. 흙을 약간만 긁어 모은다.   2. 긁어 모은 흙의 높이와 크기가 은박지 접시를 엎어 놓은 듯 하게 만든다.   3. 손자욱이 난 곳에다 씨앗이 몰리지 않도록 6~7알 정도 뿌린다.   4. 고은 흙으로 살짝 덮는다.   5. 간격은 가로, 세로 모두 동일하게 20cm 정도로 한다.

토마토	모종은 심기 전에 기본적으로 물을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잘 만들어 놓은 두둑에 구멍을 뚫어 물을 흠뻑 줍니다. 구멍에 토마토 모종을 잘 심어서 흙으로 복토를 해주면 심는 것은 끝이 난다.   토마토의 아랫잎의 새순(곁순)이 나오면 빨리 따주어야 한다. 그리고 나선 토마토가 너무 크기 전에 미리 지주대를 세워 주어야 한다.

고구마	고구마는 겨울철에 고구마에서 새순을 자라게 해서 이 새순을 모종으로 심습니다. 고구마 모종을 준비한다. 요즘은 큰 고구마 보다 좀 작은 고구마가 먹기에도 좋고, 보기에도 예쁘다. 그래서 고구마 모종을 심을때 간격을 좁혀 준다. 고구마를 심을때 보통은 모종은 곧게 세워서 심지만 고구마는 조금 눕혀서 심는다. 심을 때 물주기를 잊어서는 안된디. 그럼 고구마가 무럭 무럭 자랍니다. 고구마를 심으면 고구마 순 또한 수확하며 나물을 해서 먹을 수 있다.

옥수수

옥수수는 재배하기가 쉽다. 거름을 아주 좋아하는 작물이기 때문에 콩과 같이 스스로 거름을 만드는 작물과 혼작하여 재배를 많이 한다. 또한 시골에서는 밭의 울타리로 많이 이용된다..   옥수수는 꽃가루 받이로 열매를 맺는 작물이기 때문에 심을 때 마주보고 자라도록 하는게 좋다. 그래야 바람에 꽃 가루가 이동하여 열매를 맺기 쉽기 때문이다.   옥수수 종자는 세 네알씩 심는다. 옥수수 종자에 빨간색으로 된 것이 있다. 이건 종자를 소독한 것이다. 종자 간격을 한 30cm정도 떨어뜨려서 심는다. 한군데 여러 개의 싹이 나면 여기서 가장 잘 자란 것을 남기고 솎아준다. 이때 남은 옥수수의 뿌리 부분을 살살 긁어주어 살짝 뿌리를 들러나게 해준다. 그러면 뿌리 바로 윗부분에서 또 다른 뿌리가 내려 더 튼튼하게 자랄수 있기 때문이다.

고 추

고추도 모종으로 심는다. 재배하는 것이 가지와 거의 비슷하다.   잘 만들어 놓은 두둑에 구멍을 뚫어 물을 흠뻑 준다. 그리고 그 구멍에 고추 모종을 잘 심는다. 심은 고추 모종에 흙으로 복토를 하여 물기가 마르는 것을 방지한다.   고추 간격은 30cm이상으로 해주는 것이 좋다. 어느 정도 자라면 가지와 같이 지주대를 설치해야 한다. 그리고 어느 정도 자랐을 때 나온 새순을 따주어야 한다. 따준 새순은 고추나물 무침을 해서 먹으면 봄나물로 그 맛이 일품이다.   고추의 모종 상태를 보고서 웃거름을 주어야 한다. 퇴비를 사용할때는 완전히 발효된 퇴비를 주어야 한다. 발효가 덜된 퇴비를 이용할 때는 작물에게 부작용이 생길수 있기 때문이다.   고추가 자라 꽃을 피워 처음 열매가 열리면 몇 개식 따주어야 고추가 잘 자란다는 점도 꼭 명심해야 한다. 고추는 자연적으로 오는 비로도 재배가 가능하나 너무 가물면 인위적으로 물을 주어야 한다.   고추의 병해충 방제로는 고추 옆에다 들깨를 심는 방법이 있다.  들깨의 독특한 향이 고추에 기생하는 담배나방이의 침입을 막을수 있다고 한다.   진디물이 많이 생기면 우유를 진하게 물에 타서 뿌려주면 우유가 진딧물을 질식시켜 죽인다고 한다. 기본적으로 작물에 병이 안 생기게 할려면 작물을 튼튼하게 하면 덜 걸린다. 모든 작물도 사람과 같아, 튼튼한 사람이 병에 잘 안걸리듯 작물들도 마찬가지 인 것이다. 그럼 고추도 가지와 마찬가지로 첫 서리가 내릴 때까지 계속 수확하여 수확할 수가 있다.

호 박	호박도 씨에서 싹을 튀은 모종으로 심는다. 일반적으로 모종 심는 방법과 동일하다.  단, 심을때 간격은 포기 사이가 80cm이상 이랑 사이는 1m 이상이 좋다. 덩쿨성인 호박 참외 모두 이랑 사이는 넓게 해준다.

홍 화

두둑에 잘 씌워진 비닐에 구멍을 뚫어서 홍화 종자를 3-4알씩 심는다. 그리고 복토는 종자의 2-3배 정도가 좋다. 홍화의 재식 간격은 15cm 정도가 적당하다.   10-15일 정도 지나 홍화 새싹이 고개를 내밀 때 홍화 새순도 솎아주기를 해야 한다. 솎아준 홍화 역시 최고의 나물이다.   6월-7월을 거쳐 홍화 꽃이 피기 시작 한다.  처음에는 노란색이지만 차츰 붉어져서 나중에는 검붉은 색으로 변한다. 홍화는 관상용으로도 수확을 한다. 꽃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개화 후 4일경에 수확을 한다. 수확한 꽃잎은 종이를 깔고 잘펴서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말려서 차로 이용한다. 그리고 홍화수확은 개화후 20일 정도에서 수확을 하면 좋다. 기후와 지역과 토양에 따라서 수량은 틀리다.

야 콘

야콘 모종으로 잘 만들어진 두둑에 심는다. 야콘도 심기전에 모종에 물을 흠뻑 주고 잘 만들어진 두둑에 구멍을 뚫어서 물도 흠뻑 준다. 그리고 나서 구멍에 야콘 모종을 심는다. 흠뻑 준 물이 마르지 않게 복토를 해 준다.   야콘 모종 간격은 45cm정도로 하면 좋다. 그리고 야콘은 특별한 병이 없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다. 중간에 잡초 제거와 무성하게 자라는 곁순을 제거해 주면 된다. 제거한 곁순은 그늘에 잘 말려 차로 이용을 해도 된다. 또한 새로 나오는 새순을 채취하여 취나물과 같이 나물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야콘 재배에서 가장 큰 문제가 수분 관리이다. 가물다가 비가 갑자기 오면 땅 속에 있던 야콘들이 놀래서 갈라지기가 쉽다. 10월 중순이나, 말에 한 포기 정도 수확을 하여 야콘이 잘 자랐는 지 확인 해 본다. 그리고 나서 수확을 해도 될것 같으면 수확을 한다.   수확할 때는 야콘이 너무 연하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수확을 해야 한다. 잘 부러지기도 하고, 땅 속에 있던 야콘이 나오면서 껍질이 갈라지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수확해서 바로 먹으면 맛이 하나도 없다. 가장 중요한 후숙작업을 해야 한다. 후숙은 지온으로 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30도가 넘는 온도에서 보름정도 보관을 하였다가 먹으면 맛이 일품이다. 오래 둘수록 야콘이 후숙이 되어 더 맛이 좋아진다.

대 파	대파도 모종으로 심으면 된다. 대파 모종을 15-20cm 정도의 깊이로 골을 파서 파 모종 끼리 서로 닿지 않게 해서 약간 기울여서 심는다.   잡초 발생을 줄위기 위해서 볏짚이나, 왕겨등으로 덮어 준다. 발생하는 제초는 손으로 다 뽑아 준다. 대파 수확은 호미같은 농기구를 이용하여 파가 다치지 않게 수확을 한다. 겨울철에는 수확한 대파를 화분같은 곳에 옮겨서 겨울 내내 먹어도 된다.

당 근	당근 종자는 발아력이 약하므로 파종 후 건조하면 관수를 해주어야 한다. 당근 종자를 흩어 뿌려준다. 본엽이 4-6배 일때 8-10cm간격으로 솎아주기를 한다. 이때 잎색이 짙은 녹색이거나 지나칙 생육이 왕성한 포기 또는 뿌리 윗부분이 다른 것에 비하여 아주 큰 것은 속음질 할 때 제거하는 것이 좋다.   중간 재배로는 다른 작물과 마찬가지로, 잡초 제거및 웃거름 등을 주어야 한다. 그리고 나서 당근이 굵게 자란 것 부터 수확을 한다.

딸 기	딸기를 재배 할때 비닐 멀칭을 하면 잡초를 제거하는 수고는 덜수가 있다.   딸기 모종에서 새 줄기가 나와서 그 줄기에 있는 딸기 순이 땅에 닿으면 새로운 딸기 모종을 만든다. 딸기는 열매가 맺혀 익기 시작하면 하루 하루 익어가는 것이 있기 때문에 자주 와서 따서 먹어야 한다. 바로 그 자리에서 따먹는 맛 또한 일품이다. 동작이 느리면 개미가 먼저 딸기를 먹어 치우는 수도 있다. 그리고 겨울에은 딸기 모종에 왕겨나 볏짚으로 덮어 보온해 주면 좋다.

땅 콩	땅콩은 건실한 종자로 파종을 합니다. 일반 땅콩으로 심으면 된다. 간격은 2줄씩 심을 경우는 좌우(열간)로 40cm정도, 그리고 앞 뒤(주간)로는 25cm 의 간격을 둔다. 그렇게 심으면 끝. 그리고 중간과정으로 풀뽑기랑, 웃거름을 주기도 합니다.

■ 발아는 날씨 및 심은 상태에 따라 다소 차이가 생길 수 있다.

모종 심는 방법	1. 호미로 분(모종 밑에 달린 흙)의 크기보다 약간 크게 구멍을 판다.       (상추, 치커리, 케일, 토마토, 가지, 고추는 약 10cm정도 깊이의 구멍)   2. 분에다 약간의 물을 준다.       (분의 흙이 뿌리에서 떨어지지 않게 하기 위하여)   3. 구멍속에다 물을 가득 붓는다.   4. 모종을 거꾸로 든다.   5. 분의 흙이 떨어지지 않도록 포토(비닐화분)밑을 밀어 빼낸다.   6. 모종을 바로 세워 구멍속에다 모종을 집어 넣는다.   7. 옆에 있는 흙으로 덮는다.   8. 쓰러지지 않도록 눌러준다.   * 약 15일 정도 지나면 쓰러지지 않도록 지줏대를 세우고 비료를 준다.
모종의 간격	※ 반드시 가로, 세로를 동일하게 띄워서 심을 것   ● 상추, 치커리: 약 20cm 이상   ● 가지, 고 추 : 약 40cm 이상   ● 케일, 토마토: 약 60cm 이상
고구마 심기방법	1. 둑의 넓이가 30cm, 높이가 20cm정도로 흙을 모아 둑을 길게 만든다.   2. 둑 위에 줄기가 약간 뉘어서 들어 갈 수 있도록 길게 고랑 형태의 모양을 판다.   3. 고랑을 길게 판 속에다 물을 붓는다.   4. 줄기의 반 정도는 길게 뉘운다.   5. 줄기의 나머지 반 정도부터는 부러지지 않도록 위로 구부린다.      (즉, 줄기의 반은 누워있고 반은 약간 세워져 있는모습)   6. 세워져 있는 반에서 다시 반정도의 흙으로 덮는다.       (줄기 전체중 1/4정도는 흙 밖으로 나와있는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