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世界旅行

센트럴 파크

강화도농부 2011. 7. 9. 00:51

 

센트럴 파크 

뉴욕 시민의 휴식 공간으로 자연의 향기를 느낄수 있는 쉼터이자 휴식처로
맨하튼의 한가운데 자리잡은 동서로 약 800m, 남북으로 약 4km에 걸친
세계최대의 도시공원으로 전 세계 사람들이 즐겨 찾는 관광명소이다.

 

 

1850년 저널리스트인 윌리엄 브라이언트가 <뉴욕포스트>지에 공원건설의 캠페인을
시작한 것을 계기로 1856년 조경건축가인 페드릭 로 옴스테드(Frederick Law Olmsted)와
칼버트 복스(Calvert Vaux)가 뉴욕시 소유의 843에이커의 땅을 공원으로 조성하였다.

 

그 이전에는 채석장으로 쓰였으며 돼지농장과 무단 입주자의 판자촌들이 널려 있던 땅이었으나,
이곳에 100,000수레의 돌과 흙을 퍼부었으며, 500,000그루가 넘는 나무와 관목을 심었고
언덕과 풀밭, 호수까지 만들어 현재 빌딩 숲으로 가득한 맨해튼의 한가운데 자리 잡고 있는
세계 최대 도시공원을 조성한 것이다.

1시간 30분을 주었으나 여기저기 돌아 보느라고 시간이 너무 없었다.
버스 안에서 주문 받았던 뮤지컬 티켓은 주말이라서 200불이 넘고 표가 없다고 하여
취소 되고 뉴욕의 대표적 명품 쇼핑거리인 5번가와 타임스퀘어로 가기로 했는데
센트럴 파크에서 너무 시간을 허비한 관계로 버스 안에서 보면서 저녁 먹으러 갔다.


 

센트럴 파크 가면서 보는 뉴욕 거리 

최초의 철도역사인 Grand central terminal. 연인들이 헤어질 때 사용한다고 한다.

음향 효과가 좋아서 멀리서 바이바이 하면 끝난다고 

 

 

 

 

 

 

 

 

 

 

 

 

 

 

 

센트랄 파크 앞에 있는 로타리 주변. 

 

 

 

 

 많은 마차들이 센트랄 공원 안을 오가고 있다.

 

공원 앞에 있는 프라자 호텔.여기서 헤어지고 모이고 

 

 

 

일 불씩 받고 사진 찍는 자유의 여신상 모델.

 

 또 다른 공원 입구.

 

 

공원 안에서

 

편안하게 벗고 앉고 누워서 즐기는 뉴욕커들.

 

50억이 넘는 아파트들.

많은 나무들이 있었으나 산딸나무들이 지천으로 피었다. 

 

주위의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참 편하게 산다.

 

공원안에 바위도 많다. 바위 많은 이곳을 나무 한그루 한그루 심어서 훌륭한 공원이 되었다. 

 

 

 

 

 

 

가족들이 많았지만 이렇게 단체로 소풍 온 팀들도 많다.

 

주위의 빌딩들과도 어울린다.일 하다가 시간날 때 공원에서 휴식을 취하면 좋겠다.

 

 

 

 

 

사진 찍으려니까 자동으로 포즈를 취하는 안경 낀  멋진 여자.

 

 

 

 

 

 

 

 

막 자리를 깔고 함께 누워서 사랑을 나누는 남녀. 나이 차이가 20년은 나 보이던데. 

 

그냥 평지가 아니라 큰 돌들이 많은 언덕이 보인다. 

한가롭게 의자에 앉아 있다. 

 

아주 편안하게 누워 있다. 

 

 

 

센트럴 파크 주위의 아파트로 한채당 평균 50억 이상이라고 한다.

Giovanni Marradi -Exod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