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강화전쟁박물관 기획전시 안내
◇ 전쟁박물관 기획전 개최 ◇
┌ 위기 속에 꽃핀 문화-대몽항쟁기 강화, 그리고 진도
└ 프랑스 군인 쥐베르가 기록한 병인양요
강화전쟁박물관은 개관 1주년을 맞아 전란 중에도 빛났던 문화를 돌아보기 위해 <위기 속에 꽃핀 문화-대몽항쟁기 강화, 그리고 진도> 기획전을 오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13세기 몽골제국이 고려에 쳐들어왔을 당시 정치, 사회적으로 혼란한 중에도 도성을 쌓고 고급 청자 문화를 발전시켰으며, 금속활자로 서적을 편찬하고 팔만대장경을 제작하는 등 수준 높은 문화를 영유했던 강도시기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이다.
특별히 이번 전시는 목포대학교박물관의 협조로, 진도로 옮겨 대몽항쟁을 지속했던 삼별초 관련 유물도 함께 전시되어, 강화와 진도에서 발굴된 청자와 기와 등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한편, 박물관 외부에서는 1866년 병인양요 때 해군 소위 후보로 참여한 앙리 쥐베르(Henri Zuber, 1844~1909)의 세밀화가 전시된다. 이 세밀화들은 병인양요 당시 강화와 조선의 모습을 작가가 뛰어난 관찰력을 바탕으로 그림으로 남긴 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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