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농부 귀농 이야기

모터펌프케이싱 커버 교체

강화도농부 2016. 3. 29. 19:49

모터펌프케이싱 커버 교체








이제는 지하수를 쓸일이 많아서 겨우내 쓰지않았던 모터펌프를 가동해보았습니다.

날씨가 따뜻해 다녹았겠지 하며 전원을 넣어보아도 빈모터소리만 나고 물이 나오질 않네요.


하우스안에 있는 모터펌프라 안이하게 겨울을 보냈더니 올겨울 추위에 케이싱커버가 금이 갔네요.

너무 실금이라 눈에 잘 보이지도 않아 펌프를 붙잡고 몇시간 씨름끝에 실금이 간걸 발견했네요.


읍내에 나가서 부속을 만원주고 사와 교체를 했더니 물이 힘차게 뿜어져 나옵니다.









실금이 눈에 보이질않아요




자세히 들여다 보니 보이네요




먼저 고장나서 교환했던 펌프도 마찬가지로 이 커버가 금이 갔네요




만원주고 읍내에서 부속을 사왔어요








새거라 색깔이 끝내주네요




겨울에는 위의 나사를 돌려 물을 빼내줘야 커버가 깨지지 않아요




나사를 풀러줍니다




커버를 떼어낸 모습입니다




새커버와 실금이 간 커버




드라이버로 조여주고




번 더 조여주고




확실하게 바이스뻰치로 단단히 조여줍니다




전원을 넣자 지하수가 힘차게 뿜어져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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