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기 엔진오일 교환
작년에 구입하여 일년동안 쓰고 창고에 두었던 관리기를 꺼내
먼지도 털고 엔진 오일도 갈아주기로 하였습니다.
엔진오일을 교환하려면 먼저 시동을 걸어 한 3분 정도 공회전을 하여
오일을 어느 정도 온도를 올려줘야 쉽게 배출됩니다.
그런데 시동이 걸리지 않네요~
밧데리가 방전이 된것 같아요.
장기간 사용을 안할때에는 아래 사진처럼
연료를 닫아 줘야 하는데 닫아주지도 않고
결국은 수동으로 시동을 걸었습니다.
위 노란색표시 볼트가 배유구 입니다.
렌치를 이용하여 열어줍니다.
기름이 나옵니다~
시커먼 기름이 쏟아지네요~
너무 오래 쓴것 같아요
오일 색깔을 보니 관리기한테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
꽤 한참 나오네요
거의 다 나왔네요
배유구에 다시 볼트를 조여줍니다.
급유구에 깔대기를 끼워 넣습니다.
깔대기는 연료첨가제 빈통을 오려서 재활용하였습니다.
특정 상표를 광고하는 것은 아니구요
농협에 갔더니 이것을 주더군요~
혹시 모자를까봐 2통을 샀는데 1통이 딱 정량입니다.
아주 관리기용으로 나온것 같아요.
뚜껑이 정말 뚜껑 열리게 잘 안뜯어지네요~
잘 안뜯어져 간신히 요정도만 찢었습니다.
깔대기에 엔진오일을 넣어 줍니다.
먼저 시커먼 오일을 보다가 새오일을 보니 참 깨끗하네요.
거의 다 들어갔습니다.
오일게이지로 확인을 하니 Full에 표시가 됩니다.
다음은 밋션 오일과 로타리케이스 오일 교환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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