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귀농·귀촌 1번지 강화에서 제2의 꿈을 펼치다 !

강화도농부 2015. 3. 20. 18:49

귀농·귀촌 1번지 강화에서

제2의 꿈을 펼치다 !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농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위해 귀농을 희망하는 교육생 40명을 대상으로 귀농기초농업과정을 강화군농업기술센터에서 개설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귀농교육은 강화에 이주한 귀농인들이 성공적으로 영농에 정착하여 미래 농업을 이끌어가고, 강화에서 제2의 인생을 설계하여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인력양성 과정으로 교육생은 선착순으로 모집했다.

귀농기초농업과정은 3월 17일부터 5월 26일까지 주2회에 걸쳐 11주간 실시되며 기초적인 영농교육을 중심으로 귀농을 위한 준비 및 지원정책, 농기계 사용 및 대여방법, 농산물 홍보 전략 등 귀농을 희망하는 교육생들에게 실질적으로 귀농에 필요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선진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에 대한 적응과 이해를 한층 높일 수 있는 현장교육도 마련되어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귀농교육 시간을 40시간에서 80시간으로 대폭 확대하여 향후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 시 교육 이수시간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되었다.

강화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활발한 귀농·귀촌에 따라 강화군으로 유입되는 도시민들에게 농업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귀농·귀촌 1번지 강화에서 제2의 꿈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