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이야기

김보성-서경덕, 막걸리로 전통주에 대한 ‘의리’ 지킨다.

강화도농부 2014. 12. 23. 12:22

김보성-서경덕, 막걸리로

전통주에 대한 ‘의리’ 지킨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오는 23일이태원의 막걸리 전문점 「월향」에서 한국 홍보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올해 ‘의리 열풍’으로 유명세를 떨친 배우 김보성이 참여하는 제5차 ‘막걸리 유랑단’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1차(4.10.): 서울 광장시장, 배우 송일국, 2차(6.25.): 서울 통인시장, 가수 김장훈, 3차(8.11.): 서울 남대문시장, 개그맨 정준하, 4차(10.30.) 서울 인사동, 배우 조재현


막걸리 유랑단 행사는 막걸리의 소비계층을 다양화하고 막걸리의 새로운 붐 조성을 위하여 젊은층과 외국인이 자주 찾는 전통시장, 인사동거리 등에서 유명인을 초청하여 함께 막걸리를 나눠 마시면서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지난 4월 배우 송일국을 시작으로 가수 김장훈, 개그맨 정준하, 배우 조재현까지 올 한 해 큰 이슈를 일으킨 다양한 게스트들이 참석하여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의리 열풍’을 통해 이슈를 일으킨 배우 김보성씨가 참석하여 막걸리와 함께 한 해를 잘 마무리하자는 의미의 ‘의리의리한 막걸리 송년 파티’라는 컨셉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참석자들과 함께 ‘막걸리 의리 구호 외치기’ 등 이벤트를 비롯해 올해의 막걸리 5대 뉴스를 선정하여 정리해보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막걸리 유랑단 행사가 막걸리를 비롯한 우수한 우리 전통주의 소비 확산에 기여를 통해 전통주 산업 활성화 및 수출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서경덕 교수는 “이번 다섯 번째 '막걸리 유랑단' 행사는 특히 외국인들이 자주 찾는 이태원에서 개최함으로써 외국인들에게도 막걸리를 홍보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글로벌 시대에 술은 국가 이미지를 좌우하는 문화의 상징이자 수출의 최대상품으로,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높여줄 우리의 전통주 개발과 홍보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다.”라고 강조했다.

 

농림축산식품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