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중국 상해, 항주 다녀왔습니다~ 상해 거리풍경 7

강화도농부 2014. 12. 19. 21:10

중국 상해, 항주 다녀왔습니다~ 

 

 

 

 

 

11월 14일 마지막

 

 

 

 

상해 거리풍경 7

 

 

 

 아래 자동차 번호판을 잘 보세요.

상해에서 돌아다니는 자동차들입니다.

 

우리나라도 자동차번호 통합 전에는 

서울이면 통상 서 1234 입니다.

 

그렇다면 上海는 통상  上 1234 이어야 할텐데

沪 1234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 이유는 아주 옛날에 지금의 상해 지방의 어부가

어로기구인 '호(滬)'를 발명했는데 이 시기에도 상해의 지명은 없었고

 

'호독(滬瀆)'(강이 바다로 흘러드는 곳)이라 불리었는데

오늘날 상해의 약칭 ""는 여기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상해는 공해대책으로 오토바이는 전부 전기로 가는 오토바이랍니다,.

 

 

또한 자동차 억제정책으로 자동차 번호판가격이 2천만원 정도 한답니다. 

 

 

 

 

상해에서 운전할려면

 

4대를 마스터해야한다고 합니다.

 

 

   

4대란

 

빵빵대  경적을 너무 많이 사용합니다.

 

들이대  그냥 막 끼어듭니다.

 

막대  아무데나 주,정차합니다.

 

돌려대  유턴금지, 직진신호에도 U턴합니다.

 

 

 

 

 

 

 

 

교차로에 신호등이 있으나마나 할 정도입니다.

단속공안이나, 카메라도 없어 완전 무질서!!!

 

그런데 신기하게도 뭐랄까~

무질서속의 질서라고 할까?

 

교통사고가 발생하지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