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 개성 고려 유물유적 사진 전시회
고려궁지
개성만월대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강화고려역사재단(대표이사 박종기)과 함께 강화와 개성의 고려 역사를 되짚어 보고 역사적 고리를 연결하는 고려시대 유물 유적사진 전시회를 오는 10일부터 31일까지 강화종합전시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두 개의 수도이나 하나의 마음’이라는 주제로 강화와 개성의 역사적인 유사성을 돌아 볼 수 있는 사진 전시회로 39년 동안 몽골과의 전쟁 시기에 고려를 지켜냈던 호국의 현장 강화와 개성의 유물과 유적, 도시의 전경 사진 등 15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북한지역을 제외하고 고려 시대의 역사유적지가 유일하게 남아있는 곳인 강화군에서 고려시대 유물·유적 사진 전시회가 열려 더욱 의미가 크며, 북한 개경의 유적과 강화의 유적의 유사성을 비교할 수 있는 전시테마를 비롯해 평소 볼 수 없는 개성의 전경 등 다양한 작품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강화군 관계자는 풍부한 역사적인 자산을 가지고 있는 강화의 역사가 합당한 위상을 찾고 그 가치를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특히 분단시대에 한민족의 정신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많은 관람객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강화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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