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항
꽃게가 풍년이라고 해서 식구들도 엄청 좋아하는지라
(Angela도 많이 좋아했는데)
가을 꽃게좀 사려고 대명항에 들렀습니다.
기대와는 다르게 사이즈가 너무 작아 먹을게 없을 것 같았습니다.
주말인지라 시장은 사람들로 북적북적~
바닥은 흥건한 물로 절벅절벅~
게는 다음에 사기로 하고 사진찍는 것도 패스
대신에 육젓을 사오라는 엄니의 분부대로 육젓 한통에 삼만원 주고 샀습니다.
밖으로 나오니 때마침 지는 노을이 멋져 사진 몇장 ...
대명항에서 바라본 초지대교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잔치국수집 - 청송국수 (0) | 2014.09.04 |
---|---|
변해버린 방울토마토 (0) | 2014.09.01 |
소담스러운 족발 (0) | 2014.08.26 |
Basilur Tea (0) | 2014.08.26 |
화요일에 비가 내리면 (0) | 2014.08.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