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싹이 나왔어요~
감자를 심은지 약 2주만에 감자싹이 나왔습니다.
제대로 구멍을 찾아나온 녀석이 의젓해 보입니다.
연약한 감자싹이 엄청난 무게의 흙덩어리를 밀어내고 고개를 내미는 모습이 신비롭습니다,
가끔씩 어떤 녀석들은 번지수를 잘못찾아 헤매고 있답니다.
구멍으로 바로 나오지 못하는 녀석들은 비닐을 찢어주어야 합니다.
이녀석도 번지수를 찾지 못하고 엉뚱한데다가 들이대고 있네요
비닐을 찢어서 제대로 나오게 해줍니다.
요녀석도 헤매고 있네요.
비닐을 찢어주지 않으면 나중에 뜨거운 열기로인해 감자싹이 녹아 내려 못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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