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 연육교 건설사업 착착 진행 중
○ 강화군은 군민의 오랜 숙원인 삼산연륙교 건설사업이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삼산연륙교는 당초 계획 대비 빠른 공정으로 진행 중이며 올해 기초 현장 타설 말뚝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 본격적인 해상부 공사인 현장타설 말뚝공사 등을 위해 2013년 물량장 공사를 완료했으며 빠른 조류 등을 고려하여 지질조사, 수심측량 등을 시행하고 구조물에 대한 안정성 검토를 실시하는 등 사전 준비 절차를 완료했다. 이어 3월 중에 바지선을 투입하여 올해 말까지 현장 타설 말뚝 42개를 완료할 예정이다.
○ 한편 삼산연륙교는 지난 2013년 3월 착공해 2017년 8월말 개통 목표로 현재 10%의 공정율로 정상 추진되고 있다. 교량연장 1.54km, 폭 11m의 왕복 2차선 규모로 총 849억 원이 투입된다.
○ 군 관계자는 “삼산연륙교 개통과 동시에 도서주민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관광 활성화 및 물류비용 절감은 물론 지역균형발전을 촉진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사진 : 삼산연륙교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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