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나무 전지
오늘은 날씨가 푸근하여 포도나무 전지를 하였습니다.
포도나무 전지는 너무 일찍하면 추위를 못이기고 얼어터지고
너무 늦으면 수액이 나와 나무가 죽게 되어
보통 이맘때 정월 대보름경에 합니다.
겨우내 쉬었다가 전지가위를 썼더니 손아귀에
통증이 옵니다.
오늘 절반만 하고 나머지는 내일에 하기로 하였습니다.
전지가 끝나면 포도나무 껍질도 벗겨주어야 합니다.
으~
포도나무가지와 껍질을 치울 생각을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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