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풍경사진

여름의 끝자락에서....동막 해변

강화도농부 2012. 8. 26. 16:19

여름의 끝자락에서....

동막 해변

 

 

 

여름 휴가철 성수기인 7월말 8월초에는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수많은 사람들이 찾는 동막해변...

 

한가롭게 여름이 끝나가는 8월 마지막 주에 동막을 찾았습니다.

강화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동막입니다.


동막해변은 백사장과 울창한 소나무 숲으로 둘러쌓여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강화남단에 펼쳐진 갯벌은 무려 1천8백만평이며 물이 빠지면 직선 4km까지 갯벌로 변합니다.


 

검은 개흙을 뒤집어 쓰고 기어가는 칠게,가무락,쌀무늬고둥,갯지렁이가 이곳에 살고 있습니다. 밀물 시에는 해수욕을 썰물 시에는 갯벌에 사는 여러 가지 생물들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가족단위의 여름휴양지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인근 분오리돈대에 오르면 강화의 남단갯벌이 한눈에 들어오고 멀리 인천국제공항도 보입니다. 또한 주변에 함허동천 시범야영장 및 정수사 등의 볼거리가 있습니다.

 

 

 

 

 

 

 

 

 

 

 

 

 

 

 

 

 

 

 

 

 

 

 

 

 

 

 

 

 

 

 

 

 

 

 

 

 

 

 

 

 

 

 

 

 

 

 

 

 

 

 

 

 

 

 

 

 

 

 

 

 

 

 

 

 

 

 

 

 

 

 

 

 

 

 

 

 

 

 

 

 

 

 

 

 

 

 

 

 

 

 

 

 

 

The Train Leaves at Eight (기차는 8시에 떠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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