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정화식물 알로카시아(Alocasia)
[알로카시아]
인도,스리랑카,인도네시아 등이 자생지인 열대성 식물로 잎이 크고 (30-80cm) 잎자루가 길어(그의 l1M) 여름에 시원한 느낌을 주는 관엽식물입니다.
밝은 반그늘(실외 기준)에서 잘자라는 식물로 한여름 한낮의 강광만 차광해 주시고 하절기에는 오전 1-2시간 햇빛 드는 베란다나 실내에서는 창가나 간접광이 밝은 곳에서 기르시면 됩니다.
공중습도가 다습한 것을 좋아하니 난방을 하는 동절기 실내에서는 습도조절을 위해 잎에 자주 분무해 주세요.(한 겨울 분무는 금방 받은 찬 수돗물을 한나절 정도 떠 놓은 뒤 실온과 비슷해지면 물주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월동온도는 3도 이상으로 관리하시면 됩니다.
알로카시아의 자생지 환경
열대우림은 우계와 건계가 있는데 건계에 속하는 때의 최한기가 18c정도이상 20c이하 라고 합니다.이와 같이 건조하고 냉할 때에는 식물에 따라 다르지만 생육 활동을 줄이고 휴면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일단 휴면기에 이르면 뿌리들 통한 수분 흡수와 잎을 통한 증산활동을 최대한 줄입니다.
알록카시아의 경우 이러한 시기에 물을 많이 주거나 공중 습도가 너무 높게 되면 잎이나 꽃에 영향을 주게 되는 데 이유는 쌀쌀하고 건조한 시기를 대비하여 잎의 엽록체 와 기공의 숫자를 줄여 증산을 억제하여 수분을 잎에 저장하려 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상태에서 화분에 물을 많이 주면 증산활동이 작아 수분이 분에 많이 머물게 되어 뿌리에 문제가 생기고 공기중 습도가 높아도 잎이 물러지게 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다육에게 스프레이하는 효과)
이러한 시기에는 물 주는 주기를 늘려 잡아 건조하게 하면서 공중 습도 또한 건조하게 하여 잠을 자게 하던지 아니면 실내에 일찍 드려 놓고 키우시면 됩니다. 중요한 것은 식물의 휴면주기는 계절에 영향을 받는 것이 아니라 온도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실내에서는 휴면기 기준으로 관리하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천남성과 식물:알로카시아 아글라오네마 아스리뭉 칼라디움 디펜바키아 스킨답서스 몬스테라 필로덴드론 스파티필룸 싱고디움등
참고: 알로카시아의 생육에 적합한 온도 20c이상 공중습도 50%이상 유지
20c이하일 경우 성장 및 생육 활동을 안함(물을 줄이고 공중 습도 40%이하 유지)
10 ~ 15c 완전한 휴면상태 (물주기 건조한듯 , 공중습도 40%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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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ds5.egloos.com/pds/200703/08/25/a0000025_12034677.jpg)
인도의 북동부, 중국, 필리핀, 일본 등에 자생하고 있으며 굵은 육질의 근경에서 큰 방패모양의 잎이 나온다. 내한력이 강해서 3℃까지도 견딘다.
![](http://pds5.egloos.com/pds/200703/08/25/a0000025_0303244.jpg)
말레이 반도 및 인도네시아 원산으로 짧은 근경에서 잎이 4∼6매 나옵니다. 잎은 길이 30∼50cm, 폭 10∼20cm로 잎자루는 둥글고 깁니다.
![](http://pds5.egloos.com/pds/200703/08/25/a0000025_03034986.jpg)
◀ 알로카시아 아마조니카(A.× Amazonica)
A. lowii와 A. sanderana와의 교배종으로 짧은 근경에서 잎이 4∼6매 나온다. 잎은 길이 25∼40cm, 폭 10∼20cm로 잎자루는 둥글고 길다. 잎이 아름다운 종이긴 하나 내한력이 약하다. 20℃ 이상만 되면 연중 생육을 계속한다. 15℃ 정도인 때는 관수량을 줄여야 한다.
♠ 종류 및 특성
천남성목 천남성과의 한속이며 아시아 열대 지방에 약 70종이 분포한다.
외떡잎관엽식물로 식용되는 종도 있으나 하와이 토란은 알줄기에 맹독이 있는 종으로 알려져 있다. 토란잎과 비슷한 긴 잎자루를 가진심장꼴의 잎이 밑동에서부터 퍼지고새잎 이 나올 때마다 조금씩 자란다. 잎의 모양과 금속적인 색채및광택이 아름다운 10여 종이 관상용으로 재배된다.
![](http://pds5.egloos.com/pds/200703/09/25/a0000025_02032150.jpg)
다년초로 줄기는 굵고 짧다. 잎은 주로 방패모양 또는 화살모양의 심장형이다. 화경은 액아에서 생기며 엽병보다도 짧다. 육수화서는 원주상으로서 불염포보다도 짧고 기부에 다수의 암꽃, 위로 중성화 그 위의 상부에서는 임성이 있는 숫꽃이 있고 제일 꼭대기는 불임의 부속체로써 끝난다. 수술은 3∼8개가 있고 함께 붙어 있다. 암꽃은 1개이고 자방은 1실, 배주는 소수만이 밑바닥의 태좌에 붙어 있다. 고온다습을 좋아하고 겨울철 저온다습한 곳에서는 썩는다. 20℃ 이상의 온도만 있으면 계속 생육된다.
광 : 밝은 반그늘에서 잘 자란다. 바람에는 약하므로 주의한다.
배수가 잘 되고 통기성이 좋은 배합토를 사용한다.
생육이 왕성한 것은 분갈이 시기에 시비한다. 여름 고온기에는 비료를 많이 주어도 되나 겨울에는 실온이 20℃ 이상이 되지 않으면 비료를 주지 않는다.
일년 시비요구량은 N-P2O-K2O 1,125∼1,345 ㎏/ha이다.
여름에는 매일 관수하고 봄, 가을에는 2일에 1회씩 정도 관수한다. 늦가을부터 가온전까지는 3일에 1회 관수한다. 공중습도를 높여 주는 쪽이 좋으며 엽면살수는 여름에는 1일에 2회 정도로 자주하여 잎에 응애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한다. 관수는 오전이나 오후는 3∼4시가 이상적이다.
- 종자번식
꽃이 잘 피지만 암수꽃은 한 꽃에서도 같은 시기에 개화하지 않는데, 암꽃이 빨리 성숙하고 수꽃은 늦게 성숙한다. 즉 수꽃이 성숙해서 화분이 나오면 암꽃은 노화되어 수정능력이 없게 된다. 알로카시아는 자가수정이 안되므로 교배를 하는 경우는 많은 개체가 필요하다.
- 삽목
오래 묵은 식물체의 긴 줄기를 이용해서 삽목한다. 줄기를 4∼5cm 크기로 절단한 후 절단부분이 약간 건조하게 마른 후에 퍼라이트와 버뮤큐라이트를 섞은 흙에 꽂는다. 5월∼8월에 실시한다.
- 취목
알로카시아는 큰 식물체가 되면 줄기가 위로 자라 (1년에 2∼5cm 정도) 모양이 없어진다. 줄기가 길게 자란 것은 취목을 한다. 취목시기는 3월 하순∼9월 상순이 적당하다. 뿌리를 내고자 하는 줄기의 마디 밑부분을 칼로 3cm 정도 껍질을 벗긴후 수태를 싸서 비닐로 묶어 놓으면 된다. 여름에는 약 1개월이면 발근되는데 하얀 뿌리가 수태주변에 보이게 되면 잘라서 수태에 심는다. 모주는 절단부근에서 신초가 나온다.
- 분주
큰 식물체는 뿌리에서 어린 식물체를 번식시킨다. 또한 땅속에 작은 소구경이 생기는데 분에 옮겨 심으면 2∼3년이면 큰 식물체가 된다. 분갈이 할 때 생육이 왕성한 자구를 떼어서 수태에 1개체씩 심는다. 자구는 품종에 따라 발아기간이 달라 1년 동안 발아하지 않는 것도 있고 관리가 나쁘면 썩어버리기도 한다. 자구는 수태에 심는데 깊게 심지 말고 자구의 윗부분이 0.5cm 정도 보이도록 수태로 싼다. 고온다습한 곳에 관리하면 4월에 한 것은 7∼8월에 발아한다. 일단 발아하면 생육이 빠르다.
6. 병충해
응애가 잘 발생된다. 공중습도를 높이고 엽면살수를 자주 하여 방지한다.
잎이 황화되는 경우가 많은데 주요 원인은 건조(공중습도), 비료부족, 용토의 건조, 뿌리가 분갈이시기를 넘도록 자랐을 때, 식물체의 노화 등이며, 특히 저온일 때 잘 나타나므로 겨울에 온도를 높여주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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