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품질관리원 강화사무소 강화풍물시장과 업무협약 체결

 

               농산물품질관리원 강화사무소 강화풍물시장과 업무협약 체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강화사무소(소장 이재복, 이하 ‘강화품관원’)는 지난 18일(수) 오후 2시 강화풍물시장에서 강화풍물시장의 활성화와 원산지 표시 정착 및 안전한 농산물 유통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하는 업무협약식을 갖고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화품관원에서 이재복 소장 등 직원 5명과 강화풍물시장상인회에서 최영춘 회장 등 임원진 6명, 농산물명예감시원 5명 등 총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강화품관원에서는 온누리상품권을 통한 시장 농산물을 구입하여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강화풍물시장 내 판매업소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농식품 원산지표시 및 안전성관리에 대한 교육 및 홍보,계도를 주기적으로 실시하게 되며, 원산지표시 푯말, 원산지ㆍ안전성 홍보용 전단지 등 유용한 정보와 자료를 수시로 제공하게 된다.

이 협약식에서 이재복 강화품관원 소장은 ‘이 협약을 통해 강화전통시장 상인들이 정확한 원산지표시로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고 안전하고 품질 좋은 상품을 판매하여 관광객을 포함한 소비자들이 믿고 구매함으로써 시장이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최영춘 강화풍물시장 상인회 회장은 ‘안전한 먹거리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원산지표시를 잘하여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강화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믿고 찾아오는 시장을 만들겠다’며 ‘상인회에서도 농식품의 원산지 표시를 자율적으로 실천하여 품관원의 원산지 및 안전성관리 지도ㆍ홍보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이재복 소장은 강화풍물시장에서 원산지표시 지도ㆍ홍보를 전담할 농산물명예감시원 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격려하고 협약식 후 참석자들과 판매 상인이 참여한 원산지 홍보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