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길상면 쌀독은행에 사랑의 쌀 전달

강화도농부 2012. 3. 21. 19:54

 

 

길상면 주민자치위원회
“쌀독 은행”에 사랑의 쌀 전달

길상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배상욱)에서는 3월 14일 대한성공회 온수리 교회에 사랑의 쌀을 전달하였다.

 

길상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2006년부터 어려운 이웃들이 주위 눈치를 살피지 않고 언제든지 필요한 양의 쌀을 퍼갈 수 있도록 성공회 “푸드마켓”앞에 “쌀독 은행”을 만들어 매월 80㎏의 쌀을 기부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대한성공회 온수리 교회에서 기부받은 쌀로 매주 수요일 관내 노인과 주민들에게 무료로 중식을 제공하여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주민자치위원장은 “쌀독 은행이 우리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따듯한 온정을 나누는 가교역할을 하여 주민화합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