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양사면 아카데미 성황리 마쳐.
강화군 양사면은 지난 20일 양사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지역주민 2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양사면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아케데미는 초청강사인 유지숙 명창은 양사면 인화리 출생으로 중요무형문화재 제29호 서도소리 준보유자로써 소리꾼의 꿈을 가진 농촌소녀가 수많은 좌절과 절망을 극복하고 중앙무대에서 인정 받기까지의 과정을 서도소리의 대표곡인 “수심가”로 풀어나가 참석자들의 열화와 같은 박수로 강연이 중간 중간 끊기는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이날 유지숙 명창은 오늘의 영광이 있기 까지는 고향 주민들의 후원과 성원이 항상 중심에 있었다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내년에는 강화에서 고향주민들을 위한 대공연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양사면은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 충족과 교양함양을 위해서 유명 출향인사를 초청하여 아카데미를 운영하여 왔으며 지난 3월에는 전원 유광상 화백을 초청하여 강연회를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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