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의 건강 이야기

딸기의 영양학적 매력

강화도농부 2012. 2. 8. 22:02

 

딸기의 영양학적 매력


 

 

 

딸기는 비타민 공급과 소염, 진통효과 등의 효과로 고대부터 애용되어 왔다.

 

서양에서는 고대 로마시대부터 딸기가 건강에 유익하다고 여겨 우울감, 의기소침, 염증, 통풍에 좋다고 추천하였다.

-딸기에 함유된 메틸살리신산(methyl salicyiate)은 소염과 진통작용이 있는 물질로 예로부터 약의 재료로 사용되었다.

 

피로회복, 해독작용에 관여하는 비타민 C와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칼륨, 철분이 많아 신경계를 안정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 섬유질 등 유용성분을 다량 함유하여 고혈압, 당뇨병, 비만, 심혈관계 질환 등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보고

 

비만인을 대상으로 딸기 분말(80g)을 1일 4회 3주 동안 투여한 결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4% 감소하였다.

딸기의 피세틴(fisetin)이라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쥐를 이용한 실험에서 당뇨 합병증과 치매를 예방하는 효과가 인정되었다.
딸기에 함유된 엘라직산(ellagic acid)은 자외선에 의해 피부의 콜라겐이 파괴되고 염증이 생기는 것을 억제한다.

안토시안이 혈관을 보호하며, 철분이 풍부하여 빈혈에 시달리는 성장기 아이들이나 임산부에게 효과가 있다.

 

영양이 많은 딸기지만 당도가 높아 몸속의 중성지방을 증가시킬 수 있어 과식은 좋지 않으며, 꾸준히 먹을 경우 하루 5~10개 정도가 가장 적당하다.

 

출처 : 농촌진흥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