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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농업인의 날 화합의 한마당 열려

강화도농부 2011. 11. 12. 14:43

 

 

강화군, 농업인의 날 화합의 한마당 열려

강화군(군수 안덕수)은 제16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 및 유관기관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행사와 우수 농업인에 대한 시상식, 축하공연 등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올해 농업인의 날은 11년 11월 11일로 1이 6번 겹치는 제16회 기념일로 100년에 한번씩 찾아오는 매우 귀한 의미 있는 날이며, 11월 11일은 한자로 十一로 흙(土)을 상징하는 의미가 있어 농업인의 날로 제정되었다.

 

생활개선강화군연합회의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96년부터 매년 실시하여 올해 16회를 맞이하는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면서 대한민국의 근간이 되는 농업과 농업인의 열정과 노고를 함께 위로하는 즐거운 한마당으로서 강화농업발전을 위해 노력한 우수유공자 시상식으로 강화군수상 10명, 국회의원표창 2명, 강화군의회의장 표창 2명, 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센터 잔디광장에서는 강화우수농특산물브랜드 전시, 강화군 강소농(强小農) 우수사례 전시, 농촌사랑 사진전, 한돈을 활용한 음식 전시 및 시식회, 축하공연, 농업인 장기자랑 등 다양한 즐거움을 주는 행사가 펼쳐졌다.

 

또한, 쌀소비 촉진을 위해 정해진 가래떡 데이를 맞아 고품질 강화섬쌀로 만든 색색깔의 가래떡을 나눠 주어, 11월 11일이 농업인의 날임을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